풍을 막아준다는 방풍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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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을 막아준다고 해서 

    방풍나물이라고 이름지어진 풀

    마트에 가면 꽤 싸게 구매가능하다


    재료

    방풍나물 2봉지 (마트 기준)

    다진마늘 1스푼

    국간장 1스푼

    연두 1스푼

    참기름 1스푼

    깨소금 1스푼


    저녁에 가면 식재료가 꽤 할인이 많이 되어있다. 

    이번에도 역시나 반값할인 방풍나물 2봉지 get

    식초물에 살짝 담궈준다. 

    흐르는 물에 씻어주는데 

    물이 또르륵 잎을 굴러다닌다. 

    끓는 물에 소금을 한스푼 넣어준다. 

    그래야 초록초록 잎이 더 초록초록해진다. 

    방풍나물을 살짝 데쳐주는데 

    방풍나물은 다른 나물에 비해 질긴편

    그러니까 바로 꺼낸다기 보다는 2분 정도 시간을 주고

    데쳐준다. 

    한번 뒤적이면 초록색이 눈이 시릴정도다

    찬물샤워로 씻어준다. 

    한주먹씩 꼭꼭 짜준다. 

    방풍나물은 잎 자체도 질긴감이 있으므로

    편하게 먹기 위해서는 쫑쫑 썰어주는게 좋다. 

    썰지않고 무쳤다가 

    턱 빠질뻔 한적이 있다. ㅠ.ㅠ 

    다진 마늘 1스푼, 국간장 1스푼, 연두 1스푼을 넣어준다. 

    참기름 1스푼을 넣으면 향이 확 살아난다. 

    깨소금도 한스푼 넣어서 팍팍 무쳐준다. 

    양념이 베이도록 팍팍 무쳐도

    질긴 나물이라 흐물흐물해지지 않는다. 

    간단하게 나물 하나가 완성된다. 

    엄청 특유의 향이 나거나 그런 나물은 아니다. 

    하지만 풍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맛나게 먹을만하고

    채소 근처에도 안가는 우리 딸도 

    한 두젓가락은 먹을만 하다고 할 정도니

    향이 강한 나물을 좋아하지 않는 분도 충분히 접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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