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를 안 먹는 아이지만 미역국에 있는 미역은 먹습니다. 하지만 자주 해먹으면 안 먹을것이 뻔하므로 가끔하지요 재료 : 미역 한묶음, 국거리 소고리 1만원 국간장 1스푼, 간장 1스푼, 연두 1스푼, 참치액젓 1스푼, 참기름 1스푼 (저는 뭐 별거 없어요 그냥 1스푼이 기본이고 조합만 다릅니다) 요즘은 미역도 참 편하게 나옵니다. 미역이 한번 먹을 만큼 묶음으로 나와요... 이걸로 끓이면 국그릇으로 6그릇 정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미역을 불려주세요 10~20분 정도..금방 불어요 사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마구마구 쪼물딱 거려서 씻어주세요 대충 씻으면 미역의 비린맛이 좀 날 수 있어요 가능하면 힘을 주어 조물딱 조물딱 씻어주세요 그리고 채반에 받쳐서 물이 좀 빠지게 두세요 물이 빠지는 동안 가위로 좀 잘라..
어느 집이나 해먹는 된장찌개 하지만 맛내기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평소에 집에 몇가지 재료를 상비하고 있다면 세상 간단하다. 특히, 우리집은 아이가 좋아하는 칠리새우를 위해 손질새우를 쟁여두고 남편이 좋아하는 전복은 홈쇼핑에서 대량구매해서 한번에 손질해서 2마리씩 비닐팩에 넣어 얼려둔다. 이렇게 해두면 된장찌개 끓일때 해동도 필요없이 툭툭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 재료 : 다시팩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 감자 1개, 양파 1개, 전복 2마리, 새우 반팩 (6~7마리), 두부 반모 된장, 마늘, 파, 고추, 고춧가루, 국간장, 액젓 오늘 저녁 된장찌개를 한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20분전쯤 말린 표고버섯을 물에 담궈두자 그 물로 된장찌개를 끓이면 자연스럽게 감칠맛이 난다. 물에 담궈둔 표..
날이 추울때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난다. 그리고 날이 추우면 어패류로 인한 탈이 날 확률이 줄어든다. 그래서 선정한 메뉴 백합탕!!! 이 레시피는 사실 어떤 조개등 동일한 상태에서 원하는 조개 아무거나 넣어주면 된다. 홍합, 바지락, 백합 무엇이든 OK 재료 : 백합 1만원 (어시장 구매) 무 5cm 높이 한덩어리, 다진마늘 1스푼, 다진 고추 1스푼, 소금 1스푼 쪽파 (빼도 상관없음) 조개 요리는 사실 해감만 잘하면 전~~~~혀 어렵지 않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조개류는 대부분 해감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간단하지만 시장에서 조개류를 산다면 꽤 깨끗해보이던 조개도 집에 와서 쉴새없이 모래를 토해낸다. 소금 한숟가락을 큰 볼에 넣고 물을 붓는다. 휘휘 저어 백합을 투하 반드시 검은색 비닐봉지로 덮어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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