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날개를 에프를 이용해서 굽고 굽고 또 구워 먹었지만 사실 좀 귀찮다. 하지만 에프 요리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링크 참조 2021.06.26 - [대충 해먹기] - 에어프라이어 닭날개 구이 에어프라이어 닭날개 구이 남편이 닭날개만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도 비싸다고 안 사주다가 오호...세일하는 아이들을 발견해서 단박에 3팩을 업어왔다. 그래도 속으로는 너무 비싸다고 생각함. 닭한마리 6천원이면 살 kkindae0326.tistory.com 게으름이 승천하는 여름을 맞이하여 간단하게 간장조림으로 변신.... 재료 닭날개/닭봉 3팩 대파 1뿌리 다진마늘 1스푼 설탕 2스푼 참기름 1스푼 간장 5스푼 꿀/조청/물엿 어떤 것이든 2스푼 연두 1스푼 깨 1스푼 맛술 4스푼 닭 조릴때 맛술 한바퀴 밤에 가서 할..
마스크팩은 항상 쟁여두는 스타일 역시 홈쇼핑을 보면 안되는데..ㅠ.ㅠ 홈쇼핑을 보다가 특히 쑥이라는 말에 혹~~~~ 바로 질렀다. 산지는 3개월 정도 지났고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다. 제품명 : 본결 약쑥 큐어시트 가격 : 138,000원 수량 : 15통 (18통 X 5장 : 90장) 장당 1,533원 국내산 강화쑥과 백삼이 들어간 제품이라고 하는데 그냥 보기에는 쑥이 확실히 눈에 띈다. 진정, 수분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확실히 하고 나면 당길수가 없다. 진정을 시킬만큼 자극받은적은 없지만 냉장고에 넣어뒀다 햇빛을 많이 받은 날 사용하면 찰떡일듯... 포장을 뜯으면 잘 접혀있는 마스크팩이 들어있어 펴서 피부에 바르면 촘촘히 박힌 쑥이 보인다. 마스크팩을 빼고도 포장안에는 꽤 많은 에센스가 남아 있어 목과..
최근 막연한 투자는 도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딱히 돈을 잃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큰 돈을 넣고 돈을 잃었을때 내가 잠을 잘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공부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면서 첫발을 내딛기 위해 필요한 책 발간된지 20년이 지났고 예전에 이미 유행을 했으나 그때는 읽지 않았던 책을 드디어 읽었다. 책제목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 로버트 기요사키 초판 : '20.2.10 3판 33쇄 : '21.3.29 출판사 : 민음인 줄거리 로버트 기요사키가 어린시절 그의 부모님은 좋은 교육을 받고 열심히 일하는 평범한 공무원이었다. 하지만 같은 동네 친구들에 비해 많이 부족한 로버트는 친구와 함께 돈을 벌기 위해 돈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이는 불법.... 공무원 아버지는 그 친구..
이책 저책 막 고르지만 베스트셀러에 올라있는 책도 읽게된다. 하지만 이책은 사야할지 살짝 고민이 되었다. 나미야 잡화점 달러구트 꿈백화점 같은 느낌 하지만 이런 책과는 또 다른 감동을 주고 나를 돌아보게 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지금의 내가 좋다. 책제목 :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저자 : 매트 헤이그 초판 : '21.4.28 7쇄 : '21.6.1 펴낸곳 : 인플루엔셜 줄거리 주인공 노라시드 그녀는 직장도 잃고 가족과는 연을 끊고 살면서 마지막 믿고 의자하던 고양이도 죽는다. 이제 그녀에게 남은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방법뿐 그리고 그녀는 그런 선택을 한다. 하지만 그녀는 도서관에 오게된다. 도서관은 12시에서 시간이 멈춰있는 미드나잇 도서관 어릴때 믿고 의지했던 사서 엘름부인이 그녀를 기다..
해산물을 꽤 좋아하는 편이지만 왠지 여름이 되면 뭔가 덥석사기가 어려워진다. 하지만 조금 있으면 물이 꽉찬 통통한 미더덕이 철이 지나 나오지 않고 쪼글쪼끌 미더덕만 나오는 철이 된다고 해서 바로 만원어치를 샀다. 남는 미더덕은 얼려도 된다. 재료 미디덕 3천원어치 (만원어치를 1/3로 나눴다 ㅎㅎ) 전복 4마리 (조개류 대체 가능 없어도됨) 애호박 1/2개 양파 1/2개 고추 1개 대파 1뿌리 다진마늘 1스푼 된장 1스푼 국간장 1스푼 육수재료 멸치 1줌 파뿌리 4개 다시마 4개 동태머리 1개 (생략가능) 표고버섯 꼭다리 4개 (생략가능) 된장찌개는 무조건 멸치육수 멸치 한줌을 팩에 넣고 다시마, 파뿌리 동태머리를 넣어서 끓여준다. 물은 원하는 만큼 육수가 많이 만들어진다면 좀 덜어서 얼려뒀다 다음에 쓰..
삼겹살 다 구워놓고 식탁을 차리는데 헐..... 쌈장이 없다. ㅠ.ㅠ 그래서 급하게 만들었다. 재료 대파 1뿌리 풋고추 1개 다진마늘 1스푼 된장 1스푼 고추장 1/2스푼 맛술 2스푼 참기름 1스푼 깨소금 1스푼 물엿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채썬 대파, 채썬 고추를 볼에 담아준다. 된장 1스푼 시판 된장이라면 쌈장이 좀 덜 시골스러울텐데 우리는 완전 집된장이라 쌈장도 시골스러운 맛이 난다. 고추장 1/2스푼 숟가락 한가득 같지만 저 숟가락은 티스푼임. 맛술 3스푼 집된장 향을 좀 줄여볼까 해서 꽤 넣었지만 시판 된장이 있다면 2스푼이 적당할 듯. 깨소금과 참기름 각 1스푼을 넣는다. 물엿 1스푼을 넣어 단맛을 추가해준다. 섞기만하면 된다. 각종 채소가 들어가고 맛술도 들어가서 집된장의 향은 좀 잡아주고..
마트 두부를 먹지 않는 아이덕분에 시장 두부공장을 자주 찾게된다. 다행히 두부류를 전문적으로 하는 공장이 시장에 있다. 두부사러 갔는데 김이 모락모락 금방 나온 순두부를 담고 계셔서 순두부도 한봉지 업어왔다. 재료 순두부 1봉지 소고기 국거리 5천원어치 애호박 반개 양파 반개 풋고추 1개 대파 1뿌리 고춧가루 2스푼 국간장 1스푼 연두 1스푼 소금 반스푼 김이 모락모락 나는 시장표 순두부 못생겨보여도 확실히 마트와는 맛이 다르다 대파는 채썰듯 썰고 양파, 고추, 애호박은 작게 깍둑썰기해서 준비한다. 기름 두른팬에 파를 넣고 먼저 볶아준다. 고춧가루 2스푼 투하 파고추기름이 나도록 볶아준다 매운향이 올라오면 소고기 넣고 볶기 소고기에 골고루 고춧가루가 묻었다면 채소도 넣고 함께 볶아준다. 고추를 뒤집어쓴 ..
피부가 그렇게까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딱히, 세월을 정통으로 맞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어느날 거울을 보니 팔자주름이 쳐지기 시작한게 보였다. 그래서 여러가지 시도의 결과를 공유하고자 한다. 1. 보톡스 시술 가격 : ★★★★★ 고통 : ★★★☆☆ 효과 팔자주름 : ★☆☆☆☆ 이마 : ★★★☆☆ 총점 : ★★☆☆☆ 보톡스는 3년전쯤 시도해봤다. 이마는 확실히 팽팽해진다. 하지만 맞고 난 이후 정말 이마를 위에서부터 누가 눈쪽으로 끌어내리는 느낌이 든다 매우 기분이 나쁘다 매우 컨디션 안 좋은날 머리가 무거워지는 느낌 팔자주름은 효과가 크~~~지는 않다 하지만 맞고 난 이후에는 딱히 불편함은 크지 않다. 맞는 동안은 그냥 좀 따끔하고 약간 마취주사 맞는 정도의 느낌이라 맞을만 하다. 결론 : 이마는..
요즘 드라마만 보면 나오는 가히멀티밤 도대체 저게 뭐길래 저렇게 PPL을 많이 하지? 그럼 또 써봐야지...하믄서 구매...ㅎㅎ 제품명 : 가히 멀티밤 9g 가격 : 37,800원 제조사 : 코스맥스 판매사 : 코리아테크 PPL을 너무 하길래 중국 제품인줄 알았는데 한국산이었다. Made in Korea 최근 본 드라마에서는 대부분 여주인공이 사용 모범택시에서는 아예 완전 대놓고 주기적으로 발라주는 검사님.... 홈쇼핑에서도 판매중이지만 혹시나 마음에 들지 않는데 대량 구매할까봐 나는 올리브영 지나다가 구매 더럽게 비싸게 구매함. 눈탱이 맞음. 사용후기 좀 신기한건 인정 화장하고 그 위에 발라도 화장이 밀리지 않는다. 엄청 번들거려서 머리카락이 달라붙는 정도는 아니고 그냥 윤이 살짝 나는 정도 살짝 광이..
저희집은 마트를 자주 가지 않아요 퇴근할때 시간이 있으면 한번 가서 쟁여두고 재래시장은 주기적으로 가긴 하지만 그것도 시간이 맞지 않으면 갈 수가 없어요 이래저래 게으름을 피우다보면 한달에 2번 정도 마트에 가는것 같아요 식재료를 배달 시키기엔 언제 음식을 할지 몰라서 때를 맞추기가 어렵네요 ㅎㅎ 그래서 냉동실에 쟁여둔 오징어실채를 활용합니다. 오징어 실채 3줌 식용유 조금 설탕 1/2스푼 꿀 or 조청 or 물엿 1스푼 간장 2스푼 맛술 2스푼 참기름 1스푼 깨소금 조금 마른 반찬으로 활용 가능한 건어물이 참 많은데 실채가 좀 덜 딱딱해지고 요리도 간편하고 좋아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로 달궈줍니다. 실채 3줌을 가위로 한입크기로 숭덩숭덩 잘라서 넣어주고 살살 볶아주세요 설탕 1/2스푼을 넣어서 볶아..
맥주는 마시고 싶고 과자는 살 찔듯 하고 따로 뭔가를 준비하고 싶지는 않은 날.... 그런 날은 간단히 은행 한번 드셔보세요 꼬지집 가면 은행구이주잖아요 쫀득쫀득 맛있지만 은근 비싸요...ㅠ.ㅠ 시장에 가시면 깐 은행을 팔아요 보통은 얼려서 팝니다. 집에서도 냉동실에 보관해주세요 이걸 어떻게 먹냐구요? 너무 간단해서 블로그가 너무 짧을듯 하네요 은행 한줌을 작은 접시에 담아요 실리콘 랩을 씌웁니다. 랩을 씌우셔도 상관없어요 전자레인지 2분 고고`~~ 그럼 끝..... 재미삼아 겉껍질을 까면서 드셔도 되고요 식감 상관없으신 분은 껍찔 그대로 드셔도 됩니다. 참고로 은행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톡톡 튀어요 꽤 소리가 커서 놀랄수도 있어요 하지만.... 놀라지마세요 은행 자체가 밤처럼 내부의 수분이 빠져나가는 ..
사실 저는 오이냉국 완전 안 좋아했었어요 산미를 안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남편이 너~~~무 사랑하더라구요 오이냉국을... 덕분에 자꾸 먹다보니 요즘은 여름 필수 음식이 되었네요 오이 2개 미역 반줌 홍고추 1개 미역양념 국간장 1스푼 연두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국양념 물 3컵 소금 1작은스푼 설탕 1스푼 식초 3스푼 깨 1스푼 미역국을 위해 1묶음씩 포장되어 나오는 미역 이걸 다 넣으면 그냥 미역냉국이 됩니다. 양을 조절해서 반만 물에 불려주세요 물에 불리면 이것도 많아요... 가위로 싹둑싹둑 잘게 잘라주세요 오이냉국에 미역은 보조니까요 미역은 깨끗이 벅벅 빨듯이 씻어주세요 그럼 비린맛이 덜해요 다진마늘 1스푼 국간장 1스푼 연두 1스푼을 넣어서 미역양념을 만들어요 물기 빠진 미역을 넣고 조물조물 해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