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더덕 해물된장찌개 맛나게 만들어먹고 기력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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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산물을 꽤 좋아하는 편이지만

    왠지 여름이 되면 뭔가 덥석사기가 어려워진다. 

    하지만 조금 있으면 물이 꽉찬 통통한 미더덕이 철이 지나 나오지 않고

    쪼글쪼끌 미더덕만 나오는 철이 된다고 해서

    바로 만원어치를 샀다. 

    남는 미더덕은 얼려도 된다. 


    재료

    미디덕 3천원어치

    (만원어치를 1/3로 나눴다 ㅎㅎ)

    전복 4마리 (조개류 대체 가능 없어도됨)

    애호박 1/2개

    양파 1/2개

    고추 1개

    대파 1뿌리

    다진마늘 1스푼

     

    된장 1스푼

    국간장 1스푼

     

    육수재료

    멸치 1줌

    파뿌리 4개

    다시마 4개

    동태머리 1개 (생략가능)

    표고버섯 꼭다리 4개 (생략가능)


    된장찌개는 무조건 멸치육수

    멸치 한줌을 팩에 넣고

    다시마, 파뿌리 동태머리를 넣어서 끓여준다. 

    물은 원하는 만큼 

    육수가 많이 만들어진다면

    좀 덜어서 얼려뒀다 다음에 쓰면 되니까

    15분 정도 끓으면 육수 색이 좀 나온다. 

    그러면 육수 재료는 빼준다. 

    육수 오래 끓이면 오히려 쓴맛이 우러날 수 있다. 

    된장은 채에 받쳐서 풀어주자. 

    덩어리째 맛보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된장을 살살 풀어준다. 

    오늘의 주인공 미더덕

    정말 통통하다

    미더덕과 전복을 퐁당 넣어준다. 

    각종 채소는 깍둑썰기해서 넣어주는데 

    집에 있는 감자를 넣어도 맛있다

    애호박과 함께 넣어도 되고 사실 애호박 없어도 감자 넣으면 맛나다. 

    모든 채소를 넣고 끓이다가

    깍둑썰기한 두부를 넣어준다. 

    마구마구 끓기 시작하면 국간장 1스푼 넣어서

    간을 맞춰준다. 

    된장찌개는 들어가는 재료가 많아서

    양 조절이 쉽지 않다. 

    조금 넣는다고 했는데 결국 한~~~냄비 끓였다. ㅠ.ㅠ

    미더덕이 한가득 해물된장찌개가 완성되었다. 

    미더덕과 전복 먹고 나면 이게 보양식이지 싶은 생각이 든다. 

    건강을 위해...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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