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최근 막연한 투자는 도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딱히 돈을 잃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큰 돈을 넣고 돈을 잃었을때 내가 잠을 잘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공부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면서 첫발을 내딛기 위해 필요한 책 

발간된지 20년이 지났고

예전에 이미 유행을 했으나 그때는 읽지 않았던 책을

드디어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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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 로버트 기요사키

초판 : '20.2.10

3판 33쇄 : '21.3.29

출판사 : 민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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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로버트 기요사키가 어린시절

그의 부모님은 좋은 교육을 받고 열심히 일하는

평범한 공무원이었다. 

 

하지만 같은 동네 친구들에 비해 

많이 부족한 로버트는 친구와 함께 

돈을 벌기 위해 돈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이는 불법....

공무원 아버지는 그 친구의 아버지에게

돈 버는 방법을 배워보기를 추천한다. 

 

그렇게 그는 그 친구의 아버지에게

돈을 배우는 방법

돈이 일하게 하는 방법등을 배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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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발간된지 20년이 지나도

결국 돈 버는 방법은 세부적인 방법은 변했겠지만

큰 줄기는 변하지 않았음을 느끼게 되었다. 

 

돈을 일하게 한다.

자산이 일하게 한다. 

세금을 먼저 내지 말고 자산을 만들어

자산에서 만들어진 수익으로 세금을 내는 방법

여러가지가 다시 한번 정리되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번역의 문제인지

한번에 확 와닿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남에게 돈을 먼저 쓰지 말고

나에게 먼저 돈을 써라...

이런 부분들도 사실은 내용이 모호해서

확 와닿지 않았다. 

 

최근 다양한 경제나 재테크 유튜브 등을 공부하면서

그나마 좀 더 와닿았다

오히려 지금 읽게 된게 다행인것 같다. 

 

아마 어릴때 읽었다면

무슨 말이야?

어쩌라고? 

라는 생각을 했을것 같고

누군가 읽으라고 한다면

내가 읽어봤는데 별거 없던데 라고 했을것 같다. 

 

모두들 재테크와 경제 공부의 시작으로

이 책을 꼽지만

사실은 재테크와 경제 공부에 관심을 기울이고

여러가지를 접한 후에 읽으면 더 좋은 책일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