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실패하지 않는 인도음식 'King of India' 내돈내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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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에서 오래 있다보면

    그나라의 음식은 물리고

    한국 음식을 찾으면 맛이 적당하지 않다

    이럴때 은근히 실패율이 낮은 음식이 있다.

    인도음식


    King of India

    https://www.google.com/maps/place/King+of+India/@51.9809552,5.9054082,15z/data=!4m6!3m5!1s0x47c7a5b5e74a0971:0xbd552de119425e8d!8m2!3d51.9809552!4d5.9054082!16s%2Fg%2F11cn9ln8rh?entry=ttu 

     

    King of India · Kortestraat 8, 6811 EN Arnhem, 네덜란드

    ★★★★☆ · 인도 레스토랑

    www.google.com

    출장으로 오래 머물다보니 훅 땡겼던 그냥 다른 음식

    그래서 찾았더니 큰 실패없었던 음식

    인도음식점입니다.

    아른헴 시내에 있었던 Holiday in 호텔 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은 식당입니다.

    다만 영업시간이 오후 5시 ~ 10시까지라서

    점심으로 먹을 수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가게를 통과하면 뒤쪽으로 야외 공간도 있어요

    하지만 이제 네덜란드는 밖에서 음식 먹을 날씨는 아닙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이렇게 인도음식점임을 너무 잘 알 수 있는

    조형물이 있어요

    코끼리 그림으로 한층 더 인도 음식점임을 알 수가 있죠

    생각보다 가게도 넓어요

    손님이 어느 순간 꽉 차기도 하고 쉴새없이 배달음식 포장도 합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고

    메뉴를 묶어서 세트로 구성도 가능했어요

    하지만, 저는 세트메뉴 구성을 물어보고 협의할 정도의

    영어실력이 아니라서 그냥 제가 좋아하는걸

    따로 시켰어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과자와 소스입니다. 

    인도발음 못 알아들어서 정확히 어떤 이름이었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빨간 소스는 칠리소스였습니다.

    초록색은 민트소스 ㅠ.ㅠ 저는 절대 못 먹어요

    라씨를 시켰습니다. 

    그냥 기본을 시켰는데 망고 라씨라서 라씨의 느낌이 정확하지 않았네요

    스타터로 시킬 수 있는 탄투리치킨입니다.

    탄투리 치킨을 메인으로 시킬 수도 있지만

    저는 혼자 먹어야해서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타터 메뉴로 작은 탄투리 치킨을 시켰습니다.

    닭가슴살이 들어간 버터커리입니다. 

    확실한건 커리도 나라마다 약간 현지화를 하는구나 싶더라구요

    한국은 버터커리도 좀 깔끔하고 카레 특유의 칼칼함이 있었다면

    이곳의 버터커리는 좀 달달한 편입니다.

    난은 꽤 도톰하게 나와서 커리랑 난이 나왔을때는 아 배가 부를까 했는데

    결국 난은 다 먹었지만 커리를 나기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ㅠ.ㅠ

    하지만 배도 부르고 완전 포만감 짱이었습니다

    이렇게 각각 다 시켜먹고 35유로였습니다.

    약 5만원인데요

    사실 인도음식점이 한국에서도 싼 편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나마 괜찮은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시덥잖은 스테이크보다 괜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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