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어서 선물하기 좋은 해외여행 선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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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패셔니스타?들이 말하는 레이어드룩

    스카프, 모자 등의 다양한 것들을 잘 매치해서 옷을 입는 사람에 대해

    옷을 잘 입는 사람이라고 한다. 

    하지만, 알고보면 그냥 모든 나라의 날씨에 따라 필요한 옷이 있다. 

    유럽은 비가 갑자기 왔다가

    갑자기 바람이 불었다가

    갑자기 해가 내리 쬐는 날씨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카프, 모자, 트렌치 코트가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 나라는?

    여름은 꾸준히 덥고, 겨울은 꾸준히 춥고

    봄/겨울은 짧다.

    그래서 우리 나라에서 스카프를 두르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심지어 반팔에 스카프? 솔직히 보통 사람에게는 어려운 복장인듯 하다

    이것과 똑같이 식기도 나라마다 특성이 있다

    외국에는 물기가 많은 음식이 적고 스테이크나 샐러드를 먹다보니

    접시가 낮고 거의 평평하거나

    심지어 중간이 볼록하게 올라오는 형태도 있다.

    그래서 내돈으로는 살 수가 없다 쓸모가 없기 때문에...

    하지만 그래서 해외여행의 선물로 유럽 접시가 은근히 괜찮다.

    우리 나라는 최근 이런 작은 접시나 그릇 가게를 찾아보기 어렵다면

    유럽은 이런 작은 가게를 길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네덜란드는 상점의 나라이다. 무역의 나라이고 상공의 나라이다. 

    그렇다보니 대부분의 가게가 입구는 좁고 내부는 길게 쑥 들어가는 구조다.

    백화점에서나 볼 수 있거나 혹은 르쿠르제 매장을 찾아가야 볼 수 있다면

    이 곳에서는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심지어 여름 맞이 세일까지....

    특이한 문양의 접시나 컵도 있다.

    볼 형태의 샐러드 그릇이나

    스테이크를 위해 매우 납작한 접시가 있다.

    작은 접시보다는 큰 접시가 많다.

    신기한 것은 우리나라는 세트를 모아놨다면

    은근히 이 곳은 세트라고 할 것이 없고

    다양한 문양의 접시가 섞여있다.

    다양한 요리 도구도 있다. 

    어른이 아니라 젊은 사람에게는 각종 후추나 소금을 갈아 쓸 수 있는

    양념통이 좋은 선물이 될 수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찾아보기 힘들 짙은 색과 명확한 그림이 담긴 접시

    너무 특이해서 접시 하나만으로 꽤 좋은 선물이 된다.

    나는 부모님을 위해 좋은 접시 2개를 구매했다. 

    접시 1개에 13유로 오히려 이 접시는 한국보다 싼것 같다.

    예쁘기도 하고 독특하기도 한 포장과 선물로

    어찌보면 정말 쓸데없을것 같은 선물이고

    어찌보면 완벽하게 쓰임이 있을것 같은

    하지만 유럽의 감성을 담은 선물로 식기류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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