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빌더버그 호텔 조식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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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항상 조식을 포함해서 숙박을 예약합니다. 

    한번도 조식을 이용하지 않은적이 없어요

    하지만 네덜란드에 와서는 한번씩 이용한 후에

    거의 조식을 이용하지 않았어요

    너무 먹을게 제한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묵고 있는 빌더버그 호텔은

    매일 조식을 이용하고 있네요

    일단 빵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견과류가 들어가있거나 건포도를 정말 많이 이용하는것 같아요

    호빌빵과 바게트까지 다양합니다.

    단맛을 좋아하지 않는 저는 먹지 않지만

    쵸코가 들어가있거나 뭔가 달달한 맛의 빵도 있어요

    커피를 마시기 위한 설탕과 부재료도 다양합니다. 

    음료도 정말 시원하게 준비해둬요

    이게 또 감동포인트입니다.

    아이스티, 디톡스워터, 미네랄워터, 오렌지쥬스가

    얼음이 가득 담긴채 준비되어있어서

    얼음을 사랑하는 한국인에게 딱입니다.

    그래놀라도 맛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요

    과일은 좀 단촐한 편이지만 매일 변화가 있어서 좋습니다. 

    이날은 파인애플이었고 이후에는 메론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우유와 딸기생과일 쥬스도 있어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채소가 좀 적은편이라 이 부분은 좀 아쉬워요

    양상추, 토마토, 미니오이가 항상 변하지 않고 있어요

    저는 역시 늙은 한국인인가봐요

    다양한 치즈와 햄종류는 잘 안먹게 됩니다.

    치즈도 나름 보관 방법이 다 다른것 같아요

    어떤건 냉장시설에 보관되어있고 어떤 치즈는 이렇게 상온에 있어요

    이게 제일 감동포인트입니다. 

    반숙과 완숙이 구분되어있습니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케잌에 가까운 단맛의 빵도 있어요

    팬케익을 많이 먹는다고 하더니 모든 호텔에 이렇게 작은 팬케익이 있어요

    저 호박냄비에는 끓인 콩이 있었구요

    소세지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소시지도 따로 준비되어있어

    먹어봤으나 역시 소시지는 육식으로 합시다. ㅎㅎ

    베이컨이 짜긴 하지만 네덜란드 베이컨은 심각하게 짜서

    저는 이제 먹지 않아요

    이 계란은 스크램블이 아니라 찐계란 같은 맛입니다.

    그리고 다른 호텔에서 먹었던 강한 버터향이 나는 방식도 아니라서

    꽤 담백하기 먹기 좋았어요

    다양한 차도 따로 준비되어있습니다. 

    식사 가능한 공간이 꽤 많은데요

    저는 좀 밝은 공간으로 앉았습니다.

    약간 조명이 주를 이루는 내부 공간도 있었지만 사람이 꽤 앉아있어서 사진은 패스

    아침을 든든하게 먹었더니 짜증도 좀 덜하고

    이전 출장때 너무 싫어졌던 네덜란드에 살짝 정을 붙일 수 있을까 싶어요

    역시 사람은 잘 먹어야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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