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풍차마을 점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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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풍차마을을 쭉 둘러봤어요

    호텔조식먹고 풍차마을 한바퀴 쭉 둘러보고 나니까

    배가 너무 고프더라구요

    이럴땐 역시 뭔가 먹어줘야죠


    De Hoop op d'Swarte Walvis

    주소 : Kalverringdijk 15, 1509 BT Zaandam

    네덜란드 대부분의 식당은 오후 12시 오픈입니다. ㅠ.ㅠ

    일찍 움직이면 뭘 먹을 수가 없어요

    풍차마을을 한바퀴 쭉 둘러보고 나면 끄트머리에 이렇게 식당이 있어요

    한국의 커다란 간판같은건 없어요

    어떤 건물 앞에 이런 의자와 테이블이 있다면

    식당과 카페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입구는 그냥 외국 가정집 같아요

    2층도 있지만 올라갈 필요가 없어요

    각 룸마다 테이블이 가득가득 있어요

    입구에 와인도 종류별로 있어요

    입구에서 자리를 안내받고 가시면 됩니다. 

    룸안에 자리가 저렇게 많지만

    날씨가 워낙 좋을때라서 모두들 밖에 있어요

    네덜란드의 왠만한 레스토랑 점심은 대부분 샌드위치와 햄버거류입니다 

    저는 비프햄버거를 먹었고

    저와 함께간 동료는 피쉬앤칩스를 먹었어요

    18유로 햄버거입니다.

    오늘 환율로 25천원이네요 ㅠ.ㅠ

    심지어 음료는 따로 가격이 매겨집니다.

    네덜란드는 더치어를 씁니다. 

    네덜란드 사람들이 영어를 잘한다고해서 왜 당연하게 안내표지판도

    영어일거라고 생각했을까요

    여자화장실은 'Dame's' 입니다

    특이한건 손을 닦기위한 휴지가 아니라 수건이 곱게 개켜져 있습니다. 

    참고로 네덜란드는 그나마 화장실이 깨끗한편입니다.

    유럽의 다른 나라에 갔을때 특히 프랑스에서 화장실 갈때마다

    걱정되었던 모습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비싼 햄버거지만 엄청나게 맛있다고 하기에는 너무 어렵습니다.

    진짜 유럽은 너~~무 비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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