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풍차마을 잔세스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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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풍차마을인 '잔세스카스'

    방문 후기를 올려요


    네덜란드 Zaanse Schans

     

    잔세스칸스에는 주차장이 아주 넓게 있습니다.

    주말이라서 차가 가득하지만 그래도 꽤 자리가 있어요

    시간 관계없이 주차비는 13유로입니다.

    Zaanse Schans는 입장료가 없습니다. 

    하지만 Museum은 입장료가 있어요

    아이와 함께 오면 입장료를 내겠지만 혼자와서는 안내고 싶어서

    Museum은 안갔어요

    정말 낡은 안내표지판이죠

    사람이 꽤 오는것 같은데 왜 이렇게 안내표지판을 그대로 두는지

    모르겠네요

    풍차마을로 들어가는 작은 다리가 있는데요

    보통은 다리를 넓히거나 두개거나 그래야 할 것 같은데

    이 좁디좁은 다리 하나에 오고 가는 사람이 모두 하나의 다리를 이용합니다.

    사진을 찍어주는 분이 있는데요

    신기하게 예시로 둔 사진이 동양인이네요

    이 마을에는 특별하고 마구마구 신나는 것은 없어요

    그냥 풍경이 다했어요

    청둥오리, 염소, 양 등 다양한 동물도 돌아다녀요

    치즈샵도 있어요

    치즈샵의 입구에는 소 젖을 짜는 농부의 모형이 있어요

    TV에서 보던 치즈가 쌓여있는 모습입니다. 

    이 치즈는 모형이고 진짜 치즈는 아닙니다.

    치즈 사이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엄청난 치즈 가게가 있어요

    치즈가 사실 어떤 맛인지 우리가 알 수가 없잖아요

    색깔별로 맛을 볼 수 있어요

    치즈를 슥~~ 쓸어주시는데 왠지 엄청 맛있어보여요

    정말 맛있다...솔직히 뭐 그렇지는 않아요

    치즈는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있고 색색깔로 묶어서도 팔아요

    치즈가게는 천장이 낮고 좁은 옛날 네덜란드 집인데요

    사람들이 정말 북적입니다.

    플란다스의 개가 생각나는 우유 배달 수레입니다.

    걷다보면 풍차가 나와요

    신기한건 풍차를 뒤덮은 저 재료가 무엇인지 뭔가 솜털같은 느낌으로 보였어요

    풍차위에도 올라갈 수 있어요

    하지만 역시나 올라가는 특별한 경험은 돈이 필요하죠

    아이와 함께 온다면 그때 돈 지불하는걸로....

    풍차에 대해 설명하는 가이드도 있지만

    돈은 들고 영어로 들어야하니 패스~~~

    보트도 많이 떠다니고 보트를 돈내고 탈 수 도 있지만

    솔직히 언덕이나 하늘만큼 물이 맑지는 않아요

    정말 황토색입니다.

    솔직히 보트를 타고 싶은 물색은 아닙니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인형이지만

    요즘 아이들은 잘 모르는 미피도 팔아요

    결국 주유비 13유로만 지불하고 풍차마을을 볼 수 있었어요

    돈을 내고 어떤 것을 하지 않아도 풍경만으로 완벽하게 좋았어요

    네덜란드는 5월에도 추워요

    6월이 되는 순간 확실하게 따뜻해졌습니다. 

    6월~8월에 꼭 오셔서 풍차마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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