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아른헴 NH호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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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아른헴에는 은근히 호텔이 다양합니다. 

    기존에 머물렀던 반데어발크 호텔은

    완전 외곽이고,

    노인분들이 자주 찾아오는 곳입니다.


    NH Arnhem Rijnhotel

    Onderlangs 10, 6812 CG Arnhem

    호숫가옆 비탈에 자리하고 있고,

    호텔을 따라서 건물앞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NH 호텔입구입니다. 

    이 호텔의 최악인점은 ㅠ.ㅠ 

    층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방의 반이상이 계단을 올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짐이 간단할때는 괜찮지만

    장기출장인 저는 이 계단을 아주 커다란 캐리어를 들고 오르느라

    허리가 아주 나가는것 같았어요

    네덜란드 호텔 아니 유럽 호텔 대부분이 이렇게 두개의 싱글침대를 붙여서

    더블룸으로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호텔이 그렇다보니 문제 삼기도 어렵네요

    정말 올드한 가구죠

    완벽한 체리색입니다.

    이 호텔의 가장 좋은점은 냉장고가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손을 넣어보면 전~~혀 시원하지 않아요

    냉장고에 있는 음료들이 시원한게 참 신기합니다.

    반데어발크 호텔에 비해 안 좋은점은 욕조가 없습니다. 

    대신 샤워부스가 있어요

    간단한 세면대도 있습니다. 

    이곳은 하우스키핑서비스를 받지 않으면 이런 티켓을 줘요

    그럼 스몰비어, 와인, 커피, 콜라 등을 받을 수 있어요

    그렇게 받은 하이네켄 생맥주입니다. 

    아~~주 맛있었답니다.

    맥주를 마신 곳은 호텔 1층 호수 바로 옆입니다. 

    풍경이 너무 좋아서 맥주 맛이 더욱더 달게 느껴집니다.

    다만 조식은 살짝 부족한 느낌입니다. 

    조식이 점점 단촐해지고 있어요

    *   총    평    *

    에어컨과 냉장고가 있으나, 딱히 효과는 별로 없습니다.

    인테리어가 어마무시하게 올드하고, 계단이 있어 불편합니다.

    조식이 조촐해요

    다만 혼자도 친구와도 맥주를 마시기 너무 좋은 풍경입니다.

    호텔에서 어디 멀리 나가지 않아도 편하게 맥주 마실 수 있는점이

    가장 좋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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