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의 장점을 외국에 나와서 찾았다. 'K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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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에 있으면서 제일 문제는 밥이겠죠

    일을 해야하는 주중에는 그나마 괜찮아요

    하지만 주말에는 알아서 해결해야합니다.

    근데 너무 비싸요 ㅠ.ㅠ


    왠지 혼자서 스테이크를 먹는것도 부담스럽고

    주중에 점심으로 계속 먹는 샌드위치를 먹고 싶지는 않아서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눈에 갑자기 꽂힌 KFC입니다.

    주중에는 쉴새없이 영어를 사용해야하잖아요

    주말이라도 말을 하고 싶지 않은데

    KFC는 한국처럼 기계 주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BBQ 지날때,

    저녁에 엘리베이터에 탔을때의 냄새가 폴폴 풍겨옵니다.

    치킨 쉐어 믹스 세트입니다. 

    다양한 부위를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한 제품이지요

    10.95유로 15천원 정도입니다. 

    햄버거나 샌드위치 18~20유로 인것에 비하면

    완전 싼거 아닌가요 

    기본적으로 프랜차이즈는 시스템이 외국이나 한국이나 동일하기 때문에

    아주아주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내 입에서 익숙하고 심지어 가격도 그나마 괜찮습니다.

    제 영수증에 있는 번호를 기다리면 됩니다.

    문제는 ㅠ.ㅠ

    번호를 갑자기 더치어로 불러줘요 눈치껏 받았어요 ㅠ.ㅠ

    나름 구역을 나눠놨지만 그냥 자기들 마음대로 아무 곳에서나 나와요 

    주로 먹으러 가는건 2층이지만 저는 올라갈 의지까지는 없었어요 ㅠ.ㅠ 

    역시 치킨은 다 막으면 눅눅해지죠

    포장은 깔끔합니다.

    다양한 모양의 치킨이 들어있어요

    주말 하루의 식사입니다.

    한국보다 솔직히 조금 짜요

    하지만 너무 맛있어요

    주말에 아침은 조식으로 떼우고

    점심에는 순살과 콜라

    저녁에는 치킨과 맥주로 나눠서 먹었어요

    솔직히 유럽에서는 간판이 너무 작아서 뭔가를 찾기가 쉽지는 않아요

    가격도 너무 비싸죠

    당연히 저는 여행내내 외국음식을 즐기는 편이지만

    오래 머물다보면 약간 외국냄새가 너무 나잖아요

    이럴때는 편하고 싼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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