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과정을 최소화해야 여름을 날 수 있어요~~'팽이버섯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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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워서 밥하기도 싫은 계절입니다. 

    이럴땐 요리 과정을 최소한한 간단한 음식이 살길이죠

    간단하게 팽이버섯으로 전을 만들어 한끼 또 잘 떼웠습니다. 


    팽이버섯전 재료

    팽이버섯 1봉지

    계란 2개

    소금 반티스푼


    팽이버섯을 3봉지 천원에 팔고 있어서 업어왔어요 

    1봉지는 된장찌개 넣고

    1봉지는 전으로 변신시켰습니다. 

    팽이버섯 뒷꽁무니는 싹둑 칼로 잘라주세요 

    손으로 대충 툭툭 원하는 뭉치만큼 떼어냅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헹궈주세요 

    잘 물러지니까 너무 씻지말고 2~3번 흐르는 물에 헹궈주세요

    채반에 놓고 물을 살짝 빼주세요 

    계란 2개 깨서 준비해주세요 

    소금 반티스푼만 넣어주세요 

    그럼 간장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어요

    소금이 잘 녹게 섞어주세요

    계란에 모든 팽이버섯을 퐁당 담궈주세요

    팬에 중불을 켜고 기름을 둘러주세요

    기름이 물처럼 흘러다닐 정도가 되면 예열이 완료된겁니다. 

    계란물에서 적당히 팽이버섯을 집어 올려주세요

    팬에 올려서 구워주시면 됩니다. 

    버섯이 워낙 얇아서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요 

    계란 끝이 노랑노랑해지면 뒤집어줍니다. 

    노란노랑해진 아이들을 뒤집어서 한쪽으로 몰아주고

    생긴 공간에 좀 더 올려서 구워주세요

    굽는김에 같은 방식으로 두부도 구웠어요 

    모듬전이 따로 있나요 

    이렇게 내놓으면 모듬전이죠 ㅎㅎ

    한끼 잘 해결했어요 근데 밥 먹으면서 막걸리가 생각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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