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표고 활용 표고버섯 볶음 만들고 남은 표고버섯 보관

정말 간만에 마트를 갔어요

표고버섯 한묶음을 팔더라구요 

한번에 다 먹기는 어려우니 표고버섯 볶음 하나 만들고

나머지는 잘 분리해서 보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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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볶음

표고버섯 7개

다진마늘 1스푼

양파 반개

당근 1/4개

소금 1티스푼

참기름 1티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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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은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줍니다. 

껍질을 깐 당근과 양파도 준비해주세요

표고버섯은 두손으로 한손은 뚜껑을

다른 손으로 꼭지를 잡고 살짝 힘을 주면

간단하게 줄기와 머리가 분리됩니다. 

이렇게 모두 분리해서 머리는 언제든 꺼내서 반찬으로 해먹고

줄기는 보관해뒀다가 육수 재료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따로 지퍼락에 넣어서 냉동 보관해주세요

표고버섯 머리를 얇게 썰어주세요

식감을 좋아하신다면 두툼하게 썰어도 금방 익어요

양파 반개도 썰어서 준비하세요

당근은 색감은 내줄예정입니다. 

1/4개를 얇게 채 썰어주세요

중불에 식용유를 한바퀴 두르고

다진 마늘 1스푼을 볶아주세요

다진마늘 향이 확 올라오면 다음 재료 들어갑니다. 

썰어둔 모든 재료를 넣고 볶아주세요

표고버섯은 그 향만으로 조미료로 사용될 정도의 식재료이므로

다른 조미료가 필요하지 않아요

소금 1티스푼 넣어주세요 

참기름도 1티스푼 넣어주세요

표고버섯 볶음은 들어가는 소금, 참기름 등의

부 재료 양을 최소화하는게 포인트입니다. 

표고버섯의 썰어둔 표면이 하얀색이 아니라

약간 기름을 먹어서 아주 연한 갈색 수준으로 변경한다면

완성된 상태입니다. 

통깨를 살짝 뿌려 완성하면

오늘도 반찬이 하나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