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캔 히포크롬 내돈내산 찐후기

아기를 가지면서 구매했던

매직캔....

이제 10년쯤 사용하고 나니 좀 오래되서

흰색의 매직캔이 더러워보이기 시작하면서

교체가 시급했으나

쓰레기통 구매에 큰돈을 쓰기가 아까워 계속 망설였다. 

하지만 홈쇼핑을 보다가

완전 감탄한 장점 하나 때문에 결국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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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캔 히포크롬

제품번호 : MH280JCR 재규어 27리터

+ 21리터

인터넷으로 구매

100%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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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하니 배송되어왔습니다. 

박스를 열면 비닐 포장이 한번 더 되어있고

설명서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꺼내보면 얇은 막으로 덮여있습니다. 

하나씩 벗겨주면 제가 좋아하는 크롬색의 완벽한 자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기본 세팅은 되어있고

발판이 안에 들어있어요

발판도 따로 포장이 되어있고 바로 꽂기만 하면 됩니다. 

손으로 톡 끼워주기만 하면 조립은 완성입니다. 

새로운 매직캔의 최고 장점

안에 있는 내뚜껑이 외뚜껑과 함께 열립니다. 

기존 매직캔입니다. 

여면 내뚜껑은 열리지 않고 쓰레기를 밀어넣는 타입입니다. 

박자가 어긋나서 남편과 저 모두 손가락에 상처가 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저희 아이는 저 내뚜껑 위에 쓰레기를 올려두기도 하지요 ㅠ.ㅠ 

이렇게 발로 살짝 눌러주면

내뚜껑까지 시원하게 열리니

정말 편하게 사용가능해요 

와 진짜 속이 시원합니다. 

기존의 하~~~얀 색으로는 지금 저희집 아일랜드 식탁과

벽지 색 대비 너무 튀는 경향이 있었어요

지금은 완전 찰떡으로 잘 어울립니다. 

총     평

가격은 사실 사악합니다. 

하지만 기존 매직캔을 10년 사용했어요

이 아이는 더 오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손가락 상처 안 나는것만 해도 투자의 가치가 있고

기존 매직캔처럼 냄새는 완벽 차단됩니다. 

비싼 돈을 고려하더라도 가성비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