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음식 해먹기 '고추장 마늘종 무침'
- 대충 해먹기
- 2022. 5. 9.
마늘종이 항상 있는 반찬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맛있는 마늘종은 딱 지금 먹어야해요
그래서 고추장양념으로 무쳐보았습니다
마늘종 고추장 무침
마늘종 1단
고추장 1스푼 (크게 떠서)
연두 1스푼
진간장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매실청 1스푼
참기름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통깨 1스푼
시장에 갔다가 할머니가 파시는 마늘종 1단을 사왔습니다.
3천원주고 샀어요
식촛물에 10분 정도 담궈서 살짝 살균해줬어요
다진마늘 1스푼 일단 넣었어요
저희집은 얼려둔걸 넣었습니다.
저의 최애 아이템 연두 1스푼 넣구요
고춧가루 1스푼과
고추장 1스푼 푹~~~떠서 넣습니다.
올리고당 1스푼, 간장 1스푼, 매실청 1스푼씩 넣어주세요
통깨 1스푼 넣어서 모두 섞어 준비해주세요
초록색의 채소를 데칠때는 항상 소금 1티스푼 넣어줍니다.
물이 끓을 동안 마늘종은 2~3번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가지런히 준비해주세요
손가락 2마디 정도의 길이로 썰어주세요
끝단의 얇아지는 부분은 적당히 잘라서 버리시면 됩니다.
물이 끓으면 썰어둔 마늘종을 모두 넣어주세요
긴 젓가락으로 딱 3번 정도 휘휘 저어주고 나서
바로 빼주세요
오래 끓이면 물러져서 맛이 없어요
흐르는 찬물에 흔들어서 식혀주세요
초록초록하니 이쁜 색이 되었습니다.
물기가 빠지게 채에 담아둔채로 10분 정도만
물이 빠지기를 기다렸습니다.
물기가 어느정도 빠지면 양념장에 모두 넣어주세요
양념장이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살살살 뒤적여주면 이렇게 완성입니다.
살짝 데쳐서 알싸한 맛도 없고
양념장의 감칠맛과 어우러져서
꽤 맛있어요
3~5월이 제철이니 지금 딱 맛있을 시기입니다.
맛나게 해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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