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속 독소를 제거해준다는 반찬 '미나리 나물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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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리가 몸 속 독소제거에 확실함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정확히 어떤 독소가 몸에 쌓여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봄이라서 그런지 몸이 축축 쳐지고

    피곤해서 일어나는게 힘들더라구요

    그게 독소 때문이라는 말도 많아서

    일단 저희는 먹는걸로 해결을 시도해봅니다. ㅎㅎ


    미나리 나물 무침 재료

    미나리 1다발

    다진마늘 1스푼

    소금 1/2스푼

    연두 1스푼(연두가 없다면 간장 1/2스푼)

    참기름 1스푼

    깨소금 1스푼


    미나리 한단은 씻어서 준비해주시구요

    물을 팔팔 끓여주시는데

    녹색 채소를 데칠때는 반드시 소금 1스푼을 끓는 물에 넣어주세요

    그러면 녹색이 확 살아나서 더 예쁜 반찬이 됩니다. 

    씻어둔 미나리를 넣어줍니다. 

    제일 굵은 줄기 부분을 먼저 넣는게 맞아요

    저는 다른거 생각하다가 중간부터 넣어버렸네요 

    하지만 금방 데칠꺼라서 크게 상관은 없어요

    일단 끓는 물에 잎부분부터 넣으셨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그냥 젓가락으로 뒤집어서 

    줄기가 들어가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줄기를 끓는 물에 푹 담기도록 돌려 넣으셨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바로 빼서 찬물에 헹궈주세요

    나물은 기본적으로 너무 삶듯이 해버리면 일단 거기서 맛이 없어져요

    차라리 덜 익는게 낫다 생각하고 이렇게 바로 꺼내서

    찬물에 헹궈주세요

    최선을 다해 한줌씩 꼭꼭 짜서 물기를 제거한 미나리는

    칼로 한입크기로 썰어주시는데요

    그냥 진짜 듬성듬성 칼재주 없어도 그냥 썰어주세요

    다진마늘 1스푼 넣어주세요

    저는 다져서 얼려둔 마늘을 사용했습니다. 

    미나리 한단은 엄청 많은것 같지만

    소금은 반스푼만 넣어주세요

    슴슴하게 만들면 나중에 밥 비벼 먹기도 좋아요

    저는 연두 1스푼을 넣어줬어요

    짠맛과 간장향 모두를 약간 줄일 수 있어서

    나물반찬이 좀 더 상큼해집니다. 

    연두가 없다면 간장을 반스푼만 넣어주세요

    참기름도 한스푼 휘휘 둘러주세요

    미나리는 향이 강하고 좋으니까

    참기름은 조금만 넣어주세요

    하지만 미나리향을 싫어하신다면

    참기름을 좀 넉넉히 넣어 미나리를 좀 더 고소하게 즐기시는것도

    괜찮아요

    깨는 통깨를 좀 찧어서 깨소금 상태로 넣어줬어요

    그럼 향이 솔솔나고 식감도 나물과 어우러져서 좋아요

    팍팍 무쳐줍니다. 

    대부분의 나물은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것과

    이렇게 양념이 베이도록 팍팍 무쳐주는게 포인트

    이것만 하시면 사실 왠만해서는 실패하지 않아요

    독소 제거에 좋은 미나리 나물이 완성되었습니다. 

    맛있게 미나리 즐기시고

    몸의 독소도 제거해서

    상큼상큼한 봄날을 즐기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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