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걸쭉한 멸치국물에 간단하게 끓인 '칼국수'

날이 갑자기 다시 추워져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특히 걸쭉한 국물에 간단하게 끓인 칼국수가 생각난다

생각난다면 해먹는게 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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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재료

칼국수 면 2~3인용 구매품

감자 반개

애호박 1/3개

양파 반개

국간장 1스푼

계란 1개

조미김 1봉지

깨, 참기름 조금

육수재료

물 3컵

다시마 2~3장

파뿌리 1~2개(생략 가능)

멸치 5~6마리 팩에 넣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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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물에 각종 육수재료를 넣고 센불로 끓이자

오래 끓일건 아니고 육수가 끓는 동안 재료준비하면 시간은 충분

일단 각종 채소의 껍질을 벗겨서 준비해준다

감자를 채썰어준비해준다

물에 담궈서 전분을 빼줘도 좋지만

나는 약간 걸쭉한 국물이 좋아서 그대로 사용

애호박도 채썰어 준비해준다

양파도 채썰어준비해둔다

육수가 팔팔 끓으면 육수재료는 모두 빼버리고

준비한 채소를 모두 넣고 끓여준다

칼국수는 어떤 슈퍼나 마트에 가도 이렇게 요즘은

포장되어 나온다

묻어 있는 밀가루는 면이 서로 붙지 않도록 뿌려준거라서

가능한한 털어내고 사용해야한다

들러붙은 면은 살짝 살짝 떼서 준비해주자

팔팔 끓는 육수에 칼국수를 살살 털듯이 조금씩 넣어주자

넣는 과정에서 한번에 넣어버리면 서로 다 붙어서 전체적으로

떡이 될 수도 있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주자

국간장을 많이 넣으면 색이 못생겨질 수 있다

그럴때는 연두나 소금등 색이 좀 연한 아이들을 사용해서

부족한 간을 맞춰주면 된다

팔팔 끓으면 계란 하나를 대충 풀어서 둘러주자

계란이 금방 익으면서 한번 더 부르르 끓어오르면

이제 완성되었다

그릇에 적당히 덜어주고

그 위에 조미김을 잘라서 올리고

참기름과 깨를 둘러주면 완성된다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주면 완성된

걸쭉한 국물의 뜨끈한 칼국수를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모두들 따뜻하게 한끼 드시고 건강 잘 챙기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