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방식이 역시 제일 맛있다 촉촉하니 간단한 '수육' 만들기
- 대충 해먹기
- 202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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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에서 하는 음식은 대부분 참 맛있다.
하지만 수육은 겉이 마르기 때문에
아이가 먹기에는 약간 딱딱하기도 하다
역시 수육은 전통방식이 답
재료
수육용 통삼겹살 600g
후추 10~20알
월계수잎 2~3장
대파 1뿌리
사과 1개
카누 1봉지
된장 1스푼
양파 반개
잡내를 잡기위한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다보니
냄비는 꽤 큰걸 준비하는게 좋다
물을 반쯤 채우고
사과 1개와 양파 반개를 껍질까서 넣는다.
월계수잎 2~3장과 대파 1뿌리, 통후추 10~20알을 넣어주고 불을 켠다
불은 세게 켜주고
카누 1봉지를 무심하게 툭 털어넣는다
당연히 다른 커피도 가능, 블랙커피 가루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된장 1스푼을 풀어넣자
고기는 연해지고 잡내는 없어진다
그대로 고기도 풍덩 넣어준다
해동이 덜된 상태의 고기지만 그대로 넣어준다
20분 정도 끓이면 이렇게 색이 변한다
젓가락으로 고기를 찔러봐서
빨갛게 핏기가 올라오지 않으면 완성된 상태이다
고기를 꺼내어 고무장갑을 끼고 그 위에 비닐장갑을 덧낀다
그리고 얇게 썰어준다
금방 수육이 완성된다
솔직히 설거지도 에어프라이기보다 오히려 쉬운것 같다
비계부분까지 촉촉하게 되어
아이까지 잘 먹는 수육이 되었다.
한동안은 이렇게 수육은 전통방식으로 만들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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