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반찬이자 간단한 소주안주 골뱅이 무침~~~

코로나 덕분에

밖으로 나다닐 수가 없으니

집에서 소주안주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퇴근하면서 화가 머리 끝까지 나는 날

퇴근하고도 '저노무 시키~~~'라고 욕이 나오는 날

그런 날은 소주가 필요한데

그럴때 소주의 친구 골뱅이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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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양배추 1/8통

양파 1/2

골뱅이 1캔

통깨 1스푼

 

<양념재료>

다진마늘 1스푼

설탕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고추장 1스푼

연두 1스푼

매실엑기스 1스푼

식초 1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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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1/2개를 얇게 채썰어주세요

너무 두꺼우면 매워요

양배추 1/8통을 채썰어주세요

채칼을 쓰셔도 되고

양배추 잘린 단면에 칼을 비스듬하게 대고

밀듯이 썰면 간단하게 채썰어집니다.

골뱅이는 국물을 빼주세요

저는 저 국물이 왠지 비리더라구요

골뱅이는 한입으로 썰어주세요

볼에 채소와 골뱅이를 넣어 준비해주세요

채소는 당근, 파채 등 원하는 건 무엇이든

넣어도 좋습니다. 

양념을 만들어줍니다. 

볼에 다진마늘 1스푼 넣어주세요

설탕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넣어주세요

고추장, 연두, 식초, 매실엑기스

1스푼씩 모두 넣어서 섞어주세요

 

채소와 골뱅이가 담긴 볼에

양념을 모두 넣고

살살 섞어주세요

너무 팍팍 무치면

채소가 숨이 죽어서 맛이 없어요

그러니 살살 섞어줍니다. 

접시에 옮겨담고

위에 통깨를 살살 뿌려 완성합니다. 

 

이거 하나면 소주 몇병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