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묵사발 한그릇 하세요~~~

반응형
    반응형

    저는 묵을 정말 좋아하는데

    남편은 묵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

    ㅎㅎ 이럴때는 또 절충안을 찾아야겠죠...

    그래서 시도한 묵사발...

    이건 둘 다 좋아합니다.^^

    재료 : 묵 반모, 김치 한줌, 참기름, 깨소금, 포장김 1봉지

     

    다시물 재료 : 멸치 2줌, 버섯 꽁다리 3개(생략가능), 다시마 3장

    파 2뿌리(생략가능, 양파 반개로 대체가능), 무 5cm 두께 한토막 (생략가능)

    국간장 1스푼, 진간장 1스푼, 참치액젓 1스푼(생략가능, 다른 액젓 대체가능), 연두 1스푼

     

    양념장재료 : 간장 3스푼, 쪽파나 대파 한줌, 고춧가루 1스푼, 설탕 2스푼, 깨소금 1스푼

    다시물을 먼저 끓여줍니다.

    멸치 2줌은 다시백에 넣고, 버섯 꽁다리, 다시마, 파, 무는 그냥 넣어주세요

    물은 1.5리터 한병 정도 넣고 끓여주세요

    팔팔 끓으면 다시마를 빼주세요

    그리고 국간장, 진간장, 참치액젓, 연두를 각 1스푼씩 넣고 끓여주세요

    팔팔 다시 한번 끓으면 불을 꺼주시면 됩니다.

     

    국물이 분명히 남을겁니다.

    식혀서 통에 보관해두면 언제든 국수만 삶으셔도 되고

    아니면 된장찌개를 끓일때도 사용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다시국물은 잘 쉴 수 있어요

    그러니 얼려두는걸 추천드립니다.

    kkindae0326.tistory.com/81?category=1173410

     

    제철음식 꼬막~~~~

    2월의 제철음식 꼬막반찬을 해보았어요 저와 남편이 완전 좋아라 하지만 겨울이 아니면 혹시 몰라 잘 먹지 않아요 2월이 제철이기도 하구요ㅎㅎ 또 어시장으로 저는 달려갑니다.^^ ㅎㅎ 사실 꼬

    kkindae0326.tistory.com

    물이 끓는 동안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양념장의 위의 블로그를 참조하세요^^)

    이건 뭐..그냥 재료를 모두 쫑쫑 썰어 넣고 담으면 됩니다만

    재료의 양이 집집마다 다를 수 있잖아요

    쪽파, 대파, 양파, 부추 뭐든 쫑쫑 썰어 넣고

    설탕 1스푼, 고춧가루 1스푼을 올린다음 채소가 딱 잠길만큼만 간장을 부어주면

    딱 맞습니다.

    묵은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묵 두께가 있으니 두께 방향으로 먼저 쓸고

    길이 방향으로 썰어준비 합니다.

    남은 묵은 그린박스에 넣었어요

    묵이 잠기도록 물을 채워 넣어 보관하면 오래갑니다.

    혹시 그린박스가 궁금하시다면...다음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kkindae0326.tistory.com/29

     

    [내돈내산] 그린백/그린박스 활용

    요리를 자주 하지는 않지만 요리를 하려면 재료는 또 다 갖춰야 한다. 그러다보면 남은 채소 보관이 항상 골칫거리 심지어 재래시장을 이용하면 많은 양의 재료를 보관하기가 난감하기도 하다.

    kkindae0326.tistory.com

     

    김치는 총총 썰어 준비해주세요

    반찬통에 김치가 조금 남아 있어서 톡톡 털어 썼네요...

    새로 한포기 꺼내기는 많잖아요^^

    그릇에 묵을 가지런히 올리고

    김치를 올려줍니다.

    깨소금을 올린 후 다시물을 그릇의 가장자리쪽으로 부어주세요

    참기름을 1~2방울 떨어뜨립니다.

    김을 가위로 길게 썰어 올려주세요

    미리 준비한 양념장을 올려줍니다.

    그럼 오늘도 간단한 먹을거리가 하나 완성되었습니다.

    남편은 그나마 다시국물과 김맛으로 먹는것 같아요

    저는 원래 다시물을 좋아하고 묵을 워낙 좋아해서

    추운날은 따뜻한 국물로

    여름에는 시원하게 자주 먹습니다.

    한번 꼭 드셔보세요

    도토리묵이 그렇게 몸에 좋다고 하네요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