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버섯 먹이기 도전 '팽이버섯 베이컨 말이 간장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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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피부가 요즘 너무 엉망입니다. 

    손으로 살짝만 긁어도 빨갛게 부어 올라요

    어떻게든 채소를 먹이려고 노력중인데 쉽지가 않습니다.

    이번에는 팽이버섯 먹이기 도전해봤어요

    ----  팽이버섯 베이컨 말이 간장조림  재료   ----

    팽이버섯 1뭉텅이

    베이컨 1팩

    부침가루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설탕 2/3스푼

    간장 1스푼

    팽이버섯 밑둥을 자르고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준비해요 

    베이컨은 반으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팽이버섯은 조금씩 떼어서 베이컨으로 말아주세요 

    베이컨이 정말 잘 풀려요

    겉면에 부침가루를 무쳐서 베이컨이 잘 떨어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열이 좀 오르면 부침가루를 골고루 무친 

    베이컨 말이를 구워줍니다.

    노릇노릇 잘 구워졌다면 팬의 한구석으로 밀어놓아주세요 

    그리고 다진마늘 한스푼을 한편에서 볶아주세요

    설탕 2/3스푼을 다진마늘과 함께 볶아주세요 

    간장 1스푼을 넣어서 졸여주는데요

    너무 짤 수 있으니까 물을 2~3스푼 넣어서 함께 졸여주세요

    양념이 바글바글 끓으면 구워둔 팽이버섯 베이컨 말이를 굴려서

    양념이 골고루 베이도록 졸여주세요

    금방 반찬 하나가 완성되었어요 

    이건 사실 아이가 먹는건 실패했어요.

    하나는 겨우 먹었는데요 팽이버섯 식감이 싫다고 안 먹네요

    하지만 저와 남편은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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