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와서 처음으로 제대로된 빵집 찾은 느낌 벨기에 'Petit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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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은 모두 빵의 나라 아니었던가요?

    네덜란드에서는 제대로 예쁘고 맛난 빵이 진열된 빵집

    그런 빵집을 찾을 수가 없어요 ㅠ.ㅠ 

    마트에가면 빵이 한가득이지만 한국 같은 맛나고 다양한 빵

    그런건 프랑스에나 가야 있을까 했어요

    그런데 벨기에에서 찾았네요

        ----   Petit PAUL    ----

    Metrostation de Brouckère Intern N° 552 

    Emplacement L501801, 1000 Brussel

    오전 7시 ~ 오후 6시 30분

    PAUL 제과점이 체인점인지 곳곳에 많이 있어요

    맛이 모두 같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간곳은 번화가에 있고, 외부에 테이블도 있어요

    날씨가 좋을때는 밖에서 맛있는 빵과 커피도 괜찮을것 같아요

    빵 진열장이 꽤 넓어요. 

    아..이렇게 진열된 빵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커피 한잔하면서 보니까 벨기에 분들은 대부분 

    왼쪽 바게트 샌드위치를 엄청 많이 사가시는것 같아요

    한끼 식사로 제대로인듯 합니다.

    각종 맛있는 종류의 빵들과, 케잌, 마카롱까지 있어요

    달달하고 촉촉한 빵 너무 그리웠지만 이날은 배가 너무 부른 상태에서

    이곳을 갔지 뭐예요 ㅠ.ㅠ

    벨기에에 은근히 남성용 미용실이 많아서 남편은 머리 자르러 가고

    딸과 저는 따뜻하게 핫쵸코와 커피를 마셨는데요

    일단 핫쵸코... 눅진해보이는 저 핫쵸코가 극히 단맛이 아니였어요

    딱 기분 좋을 정도의 점성과 달콤함이 있었구요

    커피와 함께 나온 저 작은 빵.... 겉에 커다란 소금이 붙어 있는데요

    소금빵이라고 하기에는 좀 더 달았고, 소금 알갱이가 살짝 터지는데요

    빵 속은 크로와상처럼 부드럽고 얇은 겹겹이 있어서 엄청 맛있었네요 

    벨기에 여행 하시다가 지쳤을때 이곳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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