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게도 백김치는 시원하게 먹지만 왠지 여름보다는 겨울이 제철인것 같아요 아마 배추가 맛있을때라 그렇겠지요 백김치 재료 알배추 1포기 양파 1개, 홍고추 4개, 마늘 10알, 배 1개 생강 1개 새우젓 2스푼 쌀가루 2스푼 매실청 2스푼 설탕 1스푼 까나리액젓 5스푼 굵은소금 1주먹(간 부족할때 추가) 물 1리터 절임재료 : 굵은소금 3주먹 사실 백김치를 담을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하지만 갑자기 이렇게 예쁜 알배추 한포기를 그대로 시어머니께서 주셔서 저걸 아무리 생각해도 다 먹을 방법은 백김치 밖에 없었네요 저희집은 한포기를 모두 절일 정도의 대야가 없어서 가장 큰 스텐볼에 소금 한주먹 넣어서 소금물을 만들어줬습니다. 물을 반쯤 부어주시고 인내심을 가지고 저어주다보면 소금일 다 녹아요 절임물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