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았던 책이지만 우리의 모든 아픈 현실을 보여주는것 같아 읽고 나면 조금은 서글픈 책 타인의 집을 읽었다. 제목 : 타인의 집 지은이 : 손원평 펴낸곳 : (주) 창비 초판 발행 : '21.6.18 2쇄 발행 : '21.6.25 1. 4월의 눈 아내와 헤어지기로 서로 합의하고 집에 돌아왔을때 아주 예전 에어비엔비를 통해 집을 방문하기로 했던 핀란드 아줌마가 집에 와있다. 그들은 일단 잘 지내는 부부처럼 그녀를 맞이한다. 4월이지만 눈이 내리는 눈이 많은 나라에서 온 핀란드의 그녀 그녀와 그들의 이야기 2. 타인의 집 전세를 들어간 집을 다시 세를 놓아 쉐어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집으로 싸게 들어간 시연 그녀는 꽤 현재의 집에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원래의 집 주인이 그들의 집을 매..
- 책제목 : 아몬드 - - 저자 : 손원평 - - 이름만 봤을때 당연히 남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여자분이다. 그리고 신기한건 손학규 국회의원의 딸이다. - 줄거리 - 주인공은 뇌안에 있는 편도체의 문제로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기에 두려움도 없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도 해주지 못한다. 공감의 결여는 많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그의 엄마와 할머니는 쉴새없이 그가 평범하게 살 수 있도록 가르치고 훈련하기를 반복한다. 그리고 그에게 생각하지 못한 친구들은 의도하든 하지 않았든 공감 훈련을 극대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까지는 밝히지 않는게 좋겠다. 가장 좋았던건.... 할멈이 이야기했다. 사랑이란 예쁨을 알아보는것이라고.... 그런것 같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건 쉴새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