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위고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칭한 그곳 벨기에 그랑플라스 그랑플라스 광장을 둘러싸고 시청사등 커다랗고 멋진 건물이 있어요 신기하게 딱 광장만큼의 공간을 두고 사면이 모두 거대한 건물로 둘러쌓여 있어요 유럽에는 이런 광장이 많은데 목적이 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너무 강한 T형인 저로써는 공간이 낭비되는것 같기는 한데요 가만히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주변을 바라보면 참 행복해질만큼 예쁘긴 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사면의 모든 건물에는 금장식이 많아요 덕분에 그냥 평범해보일 수 있는 유럽식 건물을 화려하게 만듭니다. 벨기에는 다른 나라에 비해 규모도 작고 광장이 크지도 않아요 하지만 이 그랑플라스 광장을 아름답게 보이게 해주는 건 크지 않은 광장 덕분에 모든 건물이 한 눈에 보입니다.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