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누워만 있고 싶다 이럴때는 역시 마트에서 산 음식을 익히기만 하는게 짱 구매품 : 미소담은 언양식 불고기 언양식 불고기 할인해서 구매했다 원래 언양식 불고기는 거의 다진 고기를 약하게 양념하고 석쇠에 펴서 구워야 제맛... 하지만 가끔 판매되는 언양식 불고기는 간장 양념이 진해서 거의 새까매진 고기를 파는데 이건 아니라서 구매해봤다 나름 평평한 용기에 담아서 판매중 사실 집에서 석쇠에 고기를 굽는건 불가능 팬에 굽는데 문제는 저렇게 펼쳐서 굽기도 조금은 불안하다 다진 고기는 특히 제대로 익혀 먹어야 하기에 그냥 불고기 볶듯 볶았다 결국 매우 일반적인 불고기가 되고 말았지만 꽤 언양식 불고기 맛을 낸 편이었고 간도 세지 않아서 아이와 함께 먹기 좋았다 역시 추운 날에는 간..
귀신같은 혀를 가진 저희집 아이는 마트에서 양념되어 판매하는 소불고기를 거부합니다. ㅠ.ㅠ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요. 하지만 간단해서 뭐... 언제든 해줄만 합니다. 재료 소불고기용 300g 표고버섯 1개 죽순 한줌 (생략가능), 당근으로 대체가능 다진마늘 1스푼 양파 반개 파 1뿌리 설탕 1스푼 꿀 1스푼 (조청, 물엿 등 대체) 간장 4스푼 맛술 4스푼 후추 톡톡 참기름 1스푼 깨 1스푼 표고버섯을 물에 불려주세요 소불고기 양념에 밥 비벼먹어야 하는데 따로 육수를 내는건 너무나 힘들어요 그냥 표고버섯 물로 대체 ^^ 볼에 고기, 죽순, 채썬 표고버섯과 표고버섯 물렸던 물을 넣어주세요 설탕, 간장, 꿀, 맛술, 후추 다진마늘, 참기름을 넣어서 조물조물 섞어서 양념이 베이도록 10분 정도 두세요 그리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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