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와 함께 타이음식점을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타이음식이 당연히 쌀국수라고 생각하고 갔고 동료는 타이음식이 당연히 카레라고 생각하고 갔어요 이 간극은 왜 발생한걸까요? 아시는 분 공유 좀 해주세요 ㅠ.ㅠ Shala Thai Rijnkade 65, 6811 HC Arnhem 입구에서 보면 그냥 평범한 음식점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가게앞 외부 자리에 많이 앉는데요 이 집은 뒷마당에 많이 앉아있어요 내부 좌석도 정말 깔끔합니다. 그냥 보통 서양식 레스토랑 같아요 뒷마당에 모두 앉아있는데 뒷마당은 약간 휴양지에 밥 먹으러 온것 같이 꾸며놨어요 코스 요리가 있어요 저는 뭐가 뭔지 몰라서 그냥 코스요리 시켰습니다. 그림없이 그냥 글로만 이해하기에는 절대로 상상이 안되는 메뉴입니다. 샐러드가 나왔는데요 이거 ..
네덜란드는 영국와 맛없는 음식으로는 양대산맥 정도 되는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아침과 점심은 불을 켜지 않고 해먹을 수 있는 요리를 먹는다 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어찌보면 사는게 편한 동네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항상 점심은 99% 샌드위치입니다. 평일에는 동료들과 함께 그렇게 먹기는 했지만 주말 점심은 왠지 그렇게 먹고 싶지 않은 저의 마음을 아실까요? ㅠ.ㅠ 그래서 다른 메뉴를 먹고 싶었지만 네덜란드는 상점을 일찍 닫는데 늦게 열어요ㅠ.ㅠ 평소에 호텔 앞을 지나다니며 항상 사람이 많았던 레스토랑이 왠일로 자리가 있어서 저의 점심을 이 레스토랑에 맡겨보았습니다. Heeren Van Aemstel Arnhem https://www.google.co.kr/maps/place/Heeren+V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