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국민 간식으로 먹는다는 스트룹 와플 네덜란드 온지 한달만에 드디어 맛을 봤습니다. 감자튀김을 정말 많이 먹는건 인정하지만 솔직히 스트룹 와플집이 많다는건 아직 인정할 수 없어요 로테르담까지 출장 나갔다가 드디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로테르담 시장을 돌고 돌아 한곳을 찾았습니다. 바로 구워서 파는 와플도 있지만 이미 과자형태로 나온 와플도 팝니다. 과자 형태의 와플은 정말 어디를 가든 다 살 수 있어요 다양한 형태의 와플 과제를 팝니다. 와플 반죽은 하나 분량으로 이미 만들어뒀고 주문을 하면 와플 틀에 구워서 이렇게 나옵니다. 약간 식힌후에 저 와플을 아주 얇게 반으로 잘라요 이미 얇은데 저걸 어떻게 반으로 자르는건지 대단한 기술입니다. 저는 오리지널을 주문했어요 누텔라도 있어요 오리지널 캬라멜 ..
네덜란드에서 가장 맛있는건 뭘까요? 가장 맛있는것중 하나는 역시 '감자'입니다. 어디를 가든 이런 감자튀김집이 항상 모퉁이에 자리잡고 있어요 스테이크를 시켜도 감자는 무조건 나오는것 같아요 저희가 무조건 밥을 먹는것처럼요 정말 다양한 토핑과 소스가 있어요 하지만 이곳의 소스 국룰은 마요네즈입니다. 그래서 도전~~~ 그냥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감자가 아닙니다. 감자를 정말 쌓아놓고 일일이 잘라서 튀겨서 팔아요 음...살짝 의심스러운 것은....저 쌓인 감자를 씻어서 튀길까? 라는 의문은 좀..... 종이에 가득 감자튀김을 담고 그 위에 마요네즈를 가득 올렸습니다. 마요네즈는 저희가 알던 그 느끼한 맛이 아닙니다. 약간 더 상큼한 맛이 있어요 시다고 표현하기는 어렵고 그냥 좀 더 상큼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