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해먹는 식혜와 사먹는 식혜의 맛은 은근히 달라요 비락 식혜 같은 캔 음료는 사실 더더 맛이 다르구요 가끔은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식혜 먹고 싶잖아요 하지만 내가 직접 만들어먹는건 너무 힘들어요 ㅠ.ㅠ 그런데, 이번에 집에서 만든 식혜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찾았어요 상품명 : 고르고 식혜 가격 : 5천원??? 기억이 안나요 한번에 여러개를 계산해서 ㅠ.ㅠ 약간 맑은 색의 식혜입니다. 흔들지 않은 상태입니다. 흔들어서 따라보면 이렇게 약간 회색 느낌의 집에서 만든 식혜 색이 나와요 맛은 딱 집에서 오래 끓여서 만든 식혜 맛입니다. 찜질방에서 파는 식혜는 많이 연해서 맛이 부족하잖아요 이 식혜는 맛이 딱 적절하게 엄마가 밤새워 밥솥에서 밥알 띄워 만든 맛이 납니다. 간만에 제대로 된 식혜를 먹은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