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세스 5 '제왕의 길'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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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세스를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장기 출장 준비와 이주 준비등으로 책을 읽을 시간이 없었는데

    드디어 람세스를 다 읽었네요 ㅠ.ㅠ


    람세스 5 '제왕의 길'

    지은이 : 크리스티앙 자크

    옮긴이 : 김정란

    초판 : '97. 5. 29

    30쇄 : '04. 2. 20

    펴낸곳 : (주) 문학동네


    <   줄거리  >

    람세스의 치세가 완전히 안정권이 들어간 시기이다.

    하지만 람세스의 치세를 위협하는 존재는 아직 남아 있었다.

    람세스와 히타이트는 평화협정을 맺고

    히타이트제국의 딸을 왕비로 맞기까지 하지만,

    히타이트 제국의 이전 왕자였던 '우리테슈프'

    그는 람세스의 권력을 탈취하고 이집트를 망하게 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우리테슈프를 포함한 국가를 위협하는 많은 위험요소들을

    람세스의 신적인 힘

    람세스 측근들의 도움으로 모두 제거하고

    아주 오랫동안 그의 치세는 계속되었다.

    하지만 89세의 람세스는 조용히 생을 마감한다.

    <   북리뷰   >

    그렇게 어렸을때 왜 나는 이 책에 그렇게 빠졌을까?

    이런 신적인 힘을 가진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

    아니면 이런 평생을 함께할 수 있고

    나를 믿어주는 친구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

    이 책에서 람세스가 가진 그 무엇도 가지지 못했고

    이제 다 큰 어른이 된 내가 보기에는 너무나 신화적이라서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하지만 30쇄도 발행된것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이 책에 매료되었던것 같다.

    하지만 책도 결국 그 시대상을 반영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다.

    다만 어떤 조직에서 리더가 행할 많은 부분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책이긴 하다.

    굳이 헌책방까지 가서 찾아낸 세트이지만

    다시 책장을 들춰볼 일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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