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는 스타벅스가 고국 음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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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사실 외국에 왔다고해서 

    한식을 그리워하고 찾아먹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피해다니는 편입니다.

    아직 외국에서 한식당을 가서 만족스러웠던적이 없어요

    맛있다면 색다르게 맛있는 맛이지

    한식같은 느낌이 아니죠

    하지만!!!!

    무조건 그리운것이 하나 있습니다.

    아이스커피

    그게 어떤 종류이든 얼음을 가~~~득 넣은 커피가 그리워요

    그래서 유일하게 얼음을 가득 넣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방법

    스타벅스는 무조건 가게 됩니다.


    스타벅스 네덜란드 아른헴점

     

    아른헴은 네덜란드에서도 정말 시골입니다. 

    그나마 시내라고 나가볼 수 있는 중심가입니다.

    사진에서 잘 보이지 않지만 이상하게 코리안 마켓이라는 문구가

    걸려있었어요

    코리안 관련 아무것도 찾지 못했는데요 ㅎㅎ

    드디어 찾은 스타벅스

    시골 구석구석까지 자리 잡아준 스타벅스에 고맙습니다.

    하지만 기대가 되지 않기도해요

    파리의 스타벅스는 커피를 받는 순간 얼음이 다 녹아서 나왔고

    독일 베를린에서는 아아를 받아서 가게를 나오는 순간 다 녹았거든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아이스 없는 쿨 아메리카노정도였어요

    매장의 모양이 우리나라와 완벽하게 동일합니다

    덕분에 마음의 안정이 오지만 사이렌오더가 없으니 좀 귀찮네요

    이름을 말해줘야해요

    네덜란드에는 정말 주식이 샌드위치인것 같아요

    그래서 주변 대부분의 가게에서 샌드위치를 팝니다.

    그래서인지 스타벅스에서는 오히려 샌드위치류가 없어요

    오히려 도넛과 머핀의 종류가 많아서 신기했어요

    음료를 파는 냉장고가 따로 있어요

    샌드위치 딱 하나 남아있구요 물도 많이 팔아요

    네덜란드에는 편의점이 거의 없네요

    덕분에 물은 이런 곳에서 사먹어야해요

    카드를 꽂을 수 있는 기계가 있고

    주문할때는 메뉴와 이름을 말하고 저 기계에 카드를 꽂아주면 끝~~~

    원두의 종류가 엄청나게 다양하지는 않아요

    텀블러는 여름이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네덜란드라서 그런건지

    색이 엄청나게 화려합니다.

    제주도에 가면 살 수 있는 몇번 쓰고 버릴만한 간단한 텀블러도 팔아요

    텀블러를 가져갔으면 좋았을걸 정말 매우 후회했어요

    그렇다면 얼음을 좀 더 유지 할 수 있었을텐데요

    컵 위에 떠있는 얼음 보이시나요?

    저 이거 다 마실때까지 얼음이 그대로 있었어요

    완벽하게 한국과 맛이 똑같습니다.

    와 저 외국에서 먹어본 스타벅스 커피중 이렇게 딱 온도가 좋은 커피

    처음입니다.

    유럽에 오면 아아가 없다구요?

    네덜란드에 있어요~~~~

    네덜란드에서는 믿고 스타벅스 가셔도 됩니다~~~ 완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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