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없을때 그냥 툭툭 집에 있는걸로 만들기 좋은 '마늘보쌈'

반응형
    반응형

    반찬은 없는데

    채소를 사러 가기는 너무 귀찮은 날 있잖아요

    그럴때는 역시 냉장고를 파 먹는게 답이쥬

    그래서 그냥 툭툭 만들어본 세상 간편 '마늘보쌈' 입니다. 


    마늘보쌈 재료

    수육용 고기 20cm 길이 한덩이 

    월계수잎 2장 

    통후추 15알 정도 

    마늘 3알

    파 1뿌리

    양파 반개

    카누 1봉

    된장 1스푼

    *수육 삶는 재료중 3개 이상만 있으면 그 조합으로 

    그냥 삶으면 됩니다. 

    마늘 소스 재료

    마늘 10알

    물 2스푼

    꿀 1스푼

    소금 1/2 스푼

    참기름 1스푼


    고기가 잠기도록 물을 가득 부어주세요 

    제가 에어프라이기, 무수분 수육 등등등 다양하게 시도해봤습니다. 

    근데 기본 수육이 제~~~일 편합니다. 

    마늘 3알, 파 1뿌리, 양파 1/2개

    월계수잎 2장, 카누 1봉, 통후추 15알 

    모두 때려넣고 불 켜주세요 

    중불로 켜서 40분 쭉 갈꺼예요

    마지막으로 된장 한스푼 깔끔하게 풀고 뚜껑닫고

    40분 기다리면 끝...

    이거 불 켜놓고 전기밥솥에 잡곡밥 돌리면 

    거의 밥 시간이랑 수육 완료 시간이 딱 맞아요

    통마늘 찧어줍니다. 

    남편의 도움을 좀 받았어요

    저는 15알로 했는데 양이 좀 많았어요 

    10알 정도면 충분할듯 합니다. 

    물 2스푼 함께 넣어서 후라이팬 약한 불에서 볶아주세요

    꿀 한스푼 가득 넣어주세요

    소금 반스푼 넣어서 물기 사라지도록 볶아주시면 됩니다. 

    물기가 좀 사라졌다면 불끄고 참기름 한스푼 넣어서

    뒤적뒤적해놓으면 소스 완성입니다. 

    참 쉽쥬

    고기가 다 삶아졌습니다. 

    얼마 안되보이지만 썰어보면 꽤 많아요

    가능한한 얇게 썰어서 접시에 올려주고

    그 위에 마늘 소스 살짝 올려주세요 

    깨 솔솔 뿌려주시면 완성입니다. 

    윗줄은 아이가 먹을꺼라서 소스를 올리지 않았고

    저희가 먹을 부분에 소스를 올렸습니다. 

    쌈채소 없이도 정말 깔끔하게 채소도 그득히 먹은 기분이 들어

    기분 좋은 한상이었습니다. ^^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