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는 날씨 집에서 간단히 '유자에이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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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드는 외국 음식이다 보니

    그냥 그 이름만으로 왠지 집에서 못 해먹을것 같은 느낌

    하지만, 이것 저것 만들다보니

    외국음식 특히 음료류는 집에서 만들기가 

    훨~~~씬 쉽습니다. 


    유자에이드 재료

    유지청 5스푼

    얼음 4~5개

    사이다 작은캔

    로즈마리 1가지(생략가능)


    저희집 로즈마리입니다. 

    이 아이를 활용해서 고기를 구워도 좋지만

    음료에 넣으면 아주 약하게 향이 나면서 

    청량감을 확 올려줍니다. 

    가지 2개를 댕강 잘랐습니다. 

    물에 씻어서 준비해줬습니다. 

    집집마다 겨울을 대비해서 보관하고 있는 유자청을

    이제는 한여름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유자청 4~5스푼을 넣어주세요

    긴컵이 훨씬 편합니다. 

    얼음 4~5개를 올려줍니다. 

    사이다가 시원하다면 굳이 안 올리셔도 됩니다. 

    사이다를 부어주세요

    혹시 너무 단맛은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탄산수로 대체 가능합니다. 

    유자청에 단맛이 충분하니까요

    저는 로즈마리 저렇게 준비해두고는 꽂는걸 깜빡했어요

    사이다 다 부어놓고 꽂아넣었습니다. 

    이쁜 모양을 원하시면 얼음 넣고

    로즈마리 먼저 꽂으면 훨씬 수중 생태계 같은 느낌납니다. ㅎㅎ

    위에서 보면 이렇게 로즈마리가 살짝 보여서

    왠만한 커피숍 부럽지 않은 비쥬얼이 되더라구요

    아래까지 휘휘 저어주면

    정말 맛있는 에이드 완성입니다. 

    로즈마리의 향은 평소에는 나지 않다가

    사람이 만지면 화를 내는 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휘휘 저어주면 향이 점점 번져가서

    청량감을 올려줍니다. 

    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비싼 커피숍 가지 마시고 집에서 간단히

    에이드 만들어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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