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쌈추로 간단하게 '쌈추 겉절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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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 다가오면서

    쌈을 싸먹을 재료를 상에 자주 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쌈은 남편과 저 둘만 먹는데

    항상 쌈채소가 남아요

    그럴때는 간단히 겉절이로 변신시키면

    하나의 반찬이 뚝딱 완성됩니다. 


    쌈추 겉절이 재료

    쌈추 20~30장

    다진마늘 1스푼

    고춧가루 1.5스푼

    깨소금 1스푼

    설탕 1스푼

    소금 1/2 티스푼

    간장 1스푼

    연두 1스푼

    참기름 1스푼

    매실액기스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식초 2스푼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줄겁니다. 

    먼저 만들어둬야 고춧가루가 살짝 불어서

    약간의 걸쭉함이 있는 양념장이 됩니다. 

    얼려둔 다진마늘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설탕 1스푼을 넣어주세요

    저는 일단 설거지 적게 하려고 

    가루류의 양념을 먼저 넣고 그 다음 액체류를 넣습니다. 

    깨소금 1스푼, 소금 조금(1/2티스푼 정도)

    간장 1스푼, 연두 1스푼 넣어줍니다. 

    연두가 없다면 간장을 2스푼 넣으시면 됩니다. 

    매실액기스 1스푼, 식초 2스푼, 올리고당 1스푼 넣어주세요

    마지막은 항상 참기름이죠^^

    참기름 1스푼 넣어주시면 모든 양념이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모든 양념을 잘 섞어서 한쪽에 둡니다. 

    쌈추는 색이 꽤 진해도 부들부들해서 쌈싸먹기 참 좋습니다. 

    하지만 쌈을 그득그득 싸먹고도 이만큼이나 남았네요

    길이 방향으로 한번 칼로 썰어주세요

    가로로 적당히 한입 크기로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길이로 썰어줍니다. 

    양념장 통에 넣고 손으로 양념이 전체적으로 발려지도록

    살살 달래가면서 아래의 쌈추를 위로 올리듯 살살 무쳐줍니다. 

    이렇게 금방 하나의 반찬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새콤달콤하니 입맛 당기는 겉절이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저는 입맛 떨어지는건 못 느껴 봤지만

    혹시나 날이 더워지면서 입맛이 떨어진다면

    이렇게 간단히 겉절이 하나 해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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