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음식 완두콩밥 짓기
- 대충 해먹기
-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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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철음식 중 하나인 완두콩이 한참입니다.
시장에 가면 콩깍지 다 분리해서 알만 골라서 팔고 계세요
그러니 간단하게 사와서 완두콩 밥을 해먹었습니다.
검은콩을 정말 싫어하는 남편과 아이도
잘 먹은 완두콩밥 햇완두콩은 불릴 필요도 없어서
정말 간단하게 밥을 해먹을 수 있습니다.
완두콩밥 재료 (3인분)
완두콩 한줌
쌀 종이컵 2.5컵
완두콩을 사왔어요
일일이 다 까놓으셔서 편하게 먹기만 하면 되네요
햇완두콩은 아직 수분을 머금고 있어서 불릴 필요가 없어요
그냥 물에 살살 흔들어서 2번 정도 씻어주면 됩니다.
쌀을 씻어서 물을 먼저 맞춰주세요
저는 손등뼈가 살짝 안 보인느 정도로 맞춰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씻어둔 완두콩 한줌을 올려줍니다.
이상태로 전기밥솥에서 '잡곡밥'코스로 밥을 지었습니다.
저희집은 잡곡밥 코스 45분 걸렸어요
남은 완두콩은 '그린박스'에 넣었어요
꼭 그린박스 아니더라도 반찬통에 넣어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한달까지도 먹을 수 있어요
김치 냉장고가 없으시다면
더 간단하게 얼려두시고 한줌씩 꺼내드세요
콩은 얼려둬도 한덩어리로 얼지 않아서
소분하지 않아도 언제든 한줌씩 꺼내 먹을 수 있어요
45분만 기다리면 이렇게 맛있는 완두콩밥이 완성됩니다.
완두콩이 잘 짓이겨지기 때문에
밥을 퍼 담을때 고슬고슬하게 달래가면서 살살 퍼주세요
초록초록한 여름 밥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숟가락으로 한술 뜨면 여름이 제 입으로 들어오는것 같아요
모두들 맛있는 완두콩 제철 밥 해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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