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음식 완두콩밥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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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제철음식 중 하나인 완두콩이 한참입니다. 

    시장에 가면 콩깍지 다 분리해서 알만 골라서 팔고 계세요

    그러니 간단하게 사와서 완두콩 밥을 해먹었습니다. 

    검은콩을 정말 싫어하는 남편과 아이도 

    잘 먹은 완두콩밥 햇완두콩은 불릴 필요도 없어서

    정말 간단하게 밥을 해먹을 수 있습니다. 


    완두콩밥 재료 (3인분)

    완두콩 한줌

    쌀 종이컵 2.5컵


    완두콩을 사왔어요 

    일일이 다 까놓으셔서 편하게 먹기만 하면 되네요 

    햇완두콩은 아직 수분을 머금고 있어서 불릴 필요가 없어요

    그냥 물에 살살 흔들어서 2번 정도 씻어주면 됩니다. 

    쌀을 씻어서 물을 먼저 맞춰주세요 

    저는 손등뼈가 살짝 안 보인느 정도로 맞춰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씻어둔 완두콩 한줌을 올려줍니다. 

    이상태로 전기밥솥에서 '잡곡밥'코스로 밥을 지었습니다. 

    저희집은 잡곡밥 코스 45분 걸렸어요

    남은 완두콩은 '그린박스'에 넣었어요

    꼭 그린박스 아니더라도 반찬통에 넣어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한달까지도 먹을 수 있어요

    김치 냉장고가 없으시다면

    더 간단하게 얼려두시고 한줌씩 꺼내드세요 

    콩은 얼려둬도 한덩어리로 얼지 않아서

    소분하지 않아도 언제든 한줌씩 꺼내 먹을 수 있어요

    45분만 기다리면 이렇게 맛있는 완두콩밥이 완성됩니다. 

    완두콩이 잘 짓이겨지기 때문에

    밥을 퍼 담을때 고슬고슬하게 달래가면서 살살 퍼주세요

    초록초록한 여름 밥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숟가락으로 한술 뜨면 여름이 제 입으로 들어오는것 같아요

    모두들 맛있는 완두콩 제철 밥 해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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