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음식이 질렸다면 텐동으로 정화 '모리텐'

반응형
    반응형

    은근 텐동에 빠져버렸다. 

    새로 발견한 창원 텐동 맛집 '모리텐'


    상호 : 모리텐

    주소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28-1


    위치가 골목 안쪽이라서 그냥 쓱 지나치기 쉬운 장소이고

    가게외관도 이렇게 심플하다보니 발견이 조금 어려워요

    간판도 세상 심플합니다. 

    메뉴는 이렇게 준비되어있습니다. 

    저는 고기파라서 부타텐동

    친구는 아보카도에 꽂혀서 모리텐동을 선택했습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작은 포스티잇에 당근 모양 볼펜이 있어요

    메뉴를 포스트잇에 적어 건네시면 주문이 됩니다. 

    가게는 정말 작고 주방을 바라보는 바자리와

    창밖을 보고 앉을 수 있는 바자리가 있다. 

    식탁같은 공간은 없다

    옷은 벽에 걸 수 있도록 옷걸이가 준비되어있다. 

    워낙 작은 가게라서 가능한한 붙어 앉아달라는 요청이

    코로나 시국에는 조금 아쉬워 후딱 먹고 나왔다

    수저와 각종 소스는 깔끔하게 준비되어있고

    종이컵이 준비되어있다

    반찬은 조촐하지만 깔끔하다

    튀김이 느끼할 수 있어 김치와 장아찌류가 준비되었다

    유부가 가득 들어있는 장국은

    그릇입구가 좁아서 일본식 깊은 숟가락을 이용하기는

    살짝 불편한감이 있다

    김치는 그냥 그런 맛

    장아찌류는 깔끔했다

    간장은 원하는만큼 부어 먹으면 된다. 

    부타텐동이다. 

    고기는 깔끔하게 튀겨져서 맛있었지만

    약간 목이 메이는 텁텁함이 있었다. 

    채소튀김은 모두 맛있다. 

    텐동은 역시 채소가 메인인것 같다

    모리텐답게 비쥬얼은 모리텐동이 더 좋았던것 같다. 

    아보카토가 정말 가득하다 좋아한다면 추천

    나도 다음에 간다면 이걸 먹어야 할것 같다. 

    솔직히 부타텐동보다 훨씬 맛있었다. 

    나같은 고기파에게도 모리텐동이 오히려 적절하다

    튀김을 덜어낸 모습 계란을 살짝 쪼개서

    간장을 조금 더 뿌려서 먹었더니 

    솔직히 모두다 정말 너무 맛있긴했다. 

    정말 순식간에 다 먹어버리고 하나 더 시키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양이 얼마안되는것 같았는데 배가 불러서

    더 시키지는 못했다. 


    리얼후기

    1. 모리텐에서는 모리텐동이 정답인듯

    2. 부타텐동은 고기가 좀 뻑뻑하다

    3. 양념이 모두 적절하고 맛있다.

    4. 생각보다 양이 많다. 

    5. 아쉬운점 : 튀김 추가가 있으면 안될까

    새우튀김은 좋은데 아보카도는 싫은 사람은 먹을게 좀.... 

    다음에 가서 모리텐동을 다시 먹어봐야겠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