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필요하다고 해서 선택한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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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오히려 다시 인문학과 철학에 대한 

    지식과 자신만의 방향이 필요하다는

    많은 전문가들 지식인들의 충고를 귀담아듣고

    철학에 대해 한발자국 다가가고 싶어 선택한 책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결론은..... 아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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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제목 :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지은이 : 에릭와이너 (뉴욕타임스 작가)

    옮긴이 : 김하현

    펴낸곳 : 어크로스출판그룹

    초판 : '21.4.28

    8쇄 : '21.6.25


    줄거리

    14명의 철학자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는

    에릭와이너의 기차 여행

     

    철학자마다 그 철학자의 행동을 따라해보는

    그만의 방법으로 여행을 떠난다

     

    마르쿠스아울렐리우스처럼 침대에서 나오는 방법부터 

    연구하는데 

    그들의 삶의 방식을 바탕으로

    그들의 인생에 대한 철학을 디짚어보고

    그들의 생각을 되뇌어보는 책이다. 

     

    14명의 철학자이지만

    철학자보다는 다른 말들로 잘 알려지거나

    혹은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도 등장한다. 

     

    간디, 공자, 세이쇼나곤과 같은 이들은

    철학자로 인식되기 어려운 사람들이지만

    그들의 생각을 철학적 관점에서 다시 이해하고 

    해석하고 삶에 접목하여 

    삶의 방향을 잡아주는 책이다. 


    소감

    책 표지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 읽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각 철학자에 대한 이해가 조금 있었다면

    조금 더 쉬웠을까 싶긴 하지만

    공대생에게 철학은 너무나 어렵고

    또한 너무나 말장난인 면이 있음을

    그리고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점을

    내가 공대생임을 완벽히 인정하게한 책이다. 

     

    읽으면 잠이 온다. ㅠ.ㅠ 

     

    그리고 나의 결론은

    결국 철학자마다도 생각이 모두 다르다. 

    결국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철학자이지 않을까

    그것을 말하고 설파하는데

    혹은 이론으로 정립하는 과정에 집중한다면

    철학자이고

    내 방식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에 집중한다면

    그냥 일반인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책이었다. 

    어려워서 감동받지 못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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