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미용기기 1년 이상 사용후기 누페이스 vs 메이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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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용 미용기기가 많아지면서

    집에 하나쯤 구비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마스크 형태는 남편이 극구 반대

    눈쪽으로 레이져가 들어와서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보고서가 있다는 의견

    또한, 매우 비싼 가격 때문에 일단 보류

    누페이스를 먼저 구매하고 이후 메이크온을 추가구매했다.

    구매한지는 2년도 넘어서 이제 얼마를 주고 샀는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ㅎㅎ

    사용 후기를 중점 공유


    제품명 : 누페이스

    효과 : 미세전류를 통한 안면 탄력 강화

    사용방법 : 전용 젤 프라이머를 도포하고

    기기를 켜서 나에게 맞는 강도로 조절

    아래에서 위로 끌어당기듯이 피부에 대고 끌어준다.

    관자노리, 귀뒷편, 양눈썹 중앙위, 이마 끝 등에서는

    끌어온 살들을 한번 고정 시켜준다는 느낌으로 지긋이 눌러준다.

    주기적으로 '띵'하는 소리가 나는데

    슉 끌어다가 고정 시켜주고 띵하는 소리나면 다른 곳으로 이동

    이렇게 모든 얼굴과 목라인에 사용

    장점 : 전류 강도를 세게하거나 혹은 프라이머가 없는 구획에 기기가 도달하면

    꽤 따끔하다

    미세전류가 흐르긴 흐른다는 느낌이 든다.

     

    단점 : 프라이머가 없으면 알로엘겔 등을 사서 하면 되지만

    막상 프라이머를 다 쓰고 나니 사용도 중단하게 된다.

    괜찮을듯 해서 좀 강하게 하면 얼굴에 뾰루지가 올라오기도 한다.

     

    실제 효과 : 음...잘 모르겠다. ㅠ.ㅠ

    내얼굴이 이상한건가

    사실 '슈링크'를 해도 딱히 효과를 모르겠던데

    이정도의 가정용 기기만으로는 효과를 알기 어려울 듯....

    마음의 위안을 위해 쓰는듯...


    제품명 : 메이크온

    효과 : 레이저와 미세전류를 통한 맞춤케어

    수분, 윤기, 탄력 맞춤케어

    사용방법 : 본인이 가지고 있는 어떤 제품이든 충분히 바르고

    촉촉한 상태에서 제품의 버튼을 누른다.

    그럼 켜지는 소리가 나고

    얼굴에 가져다대면 피부 상태 측정

    피부 상태에 따라 맞춤 레이저가 On 되고

    3분동안 관리가 되며

    1분마다 알림음과 제품 측면에 3칸의 램프에

    하나씩 불이 켜진다.

    장점 : 내가 가지고 있는 제품을 사용하고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따끔거림등 느낌 자체가 거의 없기 때문에 무의식중에 사용 가능

     

    단점 : 특별한 단점은 없음.

    실제효과 : 저녁에 스킨, 에센스를 바르고 마스크팩을 한 후 메이크온 3분

    로션 바르고 3분

    최종 크림 바르고 또 3분

    이런식으로 사용했는데 많이 사용해도 부담이 없다.

    하지만 딱히 효과도 모르겠다.

    그냥 나의 마음의 위안을 위해 사용한다.


    최종 결과

    편하게 주로 사용하는건 메이크온 제품이다.

    두 제품다 충전은 거의 6개월에 한번 정도 밖에 하지 않아도 되니

    그냥 뒀다가 쓰기만 하면 되는 제품이라 편하다.

     

    하지만 효과는 잘 모르겠다.

    나이에 비해서는 그렇게 나쁜 피부는 아니고

    주기적으로 피부과도 가고 있어서 그런지

    이 기기하나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누리기는 어렵다.

    다만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위해 추천한다면

    '메이크온'이 그나마 주구장창 쓰게된다.

     

    제품을 1년 이상 써보니 확 달라졌어요~~~같은 후기를 남기지 못해 죄송하지만

    어쩔수 없다.

    엄청난 기대를 하고 구매한다면 백퍼 실망

    그나마 유지는 되겠거니 기대한다면 50% 실망

    이걸 하면 그래도 나이들어서 좀 덜 늙겠지 위안을 삼는다면 괜찮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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