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가야해요 '파리 디즈니랜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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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디즈니랜드 다녀왔어요. 

    아이가 너무 어려서 가기 부적절 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아이가 정말 어릴때 가셔야해요.

    아이가 꽤 컸다구요?

    아이가 꽤 컸으니 가셔야해요

    여튼 인생에 무조건 한번은 가보셔야해요

    드디어 디즈니랜드에 입성합니다 

    일단 입구에서 짐검사를 해요 

    아직 티켓 검사 안합니다.

    입구를 통과해서 조금 들어가면 이런 성이 보여요 

    이 성은 디즈니호텔입니다.

    아이가 어릴때 이곳에서 숙박까지 한다면 정말 완벽하겠죠

    다만 어마무시한 가격을 내셔야해요

    호텔을 통과해서 가면 디즈니랜드 파크로 가요

    스튜디오로 가고 싶다면 호텔을 통과하지 마세요

    티켓 검사를 하는데요

    다시 들어올 수도 있으니 티켓은 꼭 보관하세요 마음은 언제든 변하잖아요

    그리고 파크에 있다가 스튜디오 갔다가 마지막 불꽃놀이를 보려면

    다시 파크로 와야해요

    오자마자 공연 시간에 딱 맞았더라구요 

    저희는 정말 퍼레이드를 좋아하지 않아요

    롯데월드에서도 퍼레이드가 오히려 짜증났어요

    하지만 이곳에서는 모든 퍼레이드의 주인공을 다 알잖아요 

    아이도 너무 좋아했어요

    피터팬과 후크선장이 있는데 팅커벨이 없어서 좀 아쉬웠네요

    니모도 좋았어요 

    드래곤길들이기도 신기했어요 

    심지어 이날 날씨도 우중충했음에도 너무 좋았어요

    공주님들이 나오기 전에는 요정분들이 즐겁게 인사를 해줘요 

    모아나, 신데렐라, 백설공주가 모두 한차를 타고 와요 

    디즈니랜드의 현재 주인공은 아무래도 엘사인것 같았어요 

    가장 마지막에 등장했습니다.

    라푼젤 성앞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라푼젤 성도 계단을 통해 위로 올라갈 수 있지만 사람이 정말정말 많아요 

    파크에는 무서운 기구가 전혀 없어요 

    백설공주 성에는 작은 기차를 타고 스토리를 즐길 수 있어요

    회전목마는 사진으로 다 담지 못했어요 

    정말 엄청나게 화려해서 딱 공주님이 사는곳에 온 것 같았어요

    파리 디즈니랜드에서는 꼭 이 크레페를 드세요 

    정말 얇게 구워서 설탕과 누텔라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갑자기 구피가 나와서 공연을 하기도 하고 

    갑자기 어디선가 미키마우스가 사인을 해주고 있기도 해요

    갑자기 공주를 만나기도 해요

    어린 아이들에게는 파크가 정말 천국입니다.

    파크에 있는 귀신의 집입니다. 

    정말 으시시해보이지만 전혀 무서울게 없었어요

    드디어 스튜디오 입성입니다. 

    스튜디오와 파크의 차이도 정확히 모르고 갔는데 가보니 알겠더라구요

    스튜디오는 일단 화려한 불빛이 반겨주죠 

    이곳은 좀 더 큰 아이 혹은 어른을 위한 곳입니다.

    스튜디오에는 좀 더 무서운 기구들이 있어요 

    저희는 패스트트랙을 예약하지 않았기 때문에 40분 동안 기다렸지만

    정말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저는 못탔지요 하하.

    낙하산 컨셉입니다.

    라따뚜이 식당은 꼭 가보세요 줄이 길어요? 그래도 꼭 가세요 

    라따뚜이에 나오는 구스타프 레스토랑 기억나시나요 

    4D? 그게 뭔가요 여기서는 그 이상을 경험하실 수 있어요

    커다란 레스토랑에서 발견된 생쥐가 되었을때의 느낌을 느낄 수 있어요

    라따뚜이를 경험하고 나오면 라따뚜이 레스토랑을 만날 수 있어요

    저 레일은 무엇일까요 

    기차가 레일 위를 달리는데요 

    레일의 제일 위는 살짝 안으로 말려 있어서 정말 무서울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희는 포기했어요

    지나가다가 좀 쉬어가기 위해서 기다란 차를 탔어요 

    차는 정말 느리게 움직이고 이런 차모형이 있길래 와 정말 쉬어간다 했어요 

    갑자기 확 불이 붙어서 그 화염까지 느껴져서 깜짝놀랐어요

    갑자기 물이 확 쏟아지고 정말 예상밖의 전개에 당황하고 재미있었어요

    저는 할리우드 타워 호텔을 방문한 후 더이상 디즈니랜드에 머무를 수 없었어요 

    불꽃놀이도 포기하고 퇴장했습니다.

    정말 예상외의 전개에 너무 놀랐던 곳입니다.

    Park에서 들렀던 귀신의 집 정도로 생각했다가

    저는 더이상 아무것도 탈 수 없는 지경이 되었으니 꼭 직접 경험해보세요

    바로 나오면 디즈니랜드 앞에 이런 쇼핑몰도 있어요 

    디즈니랜드 앞에 있는 쇼핑몰에는 디즈니랜드 안에 있는 모든 물품이 있어요

    하지만 안에서 사는 재미가 있죠

    파리디즈니랜드 활용 팁 

    1) 10세 이하 아이라면 디즈니랜드 파크만 가세요 

    2) 12세 이상 아이라면 둘 다 방문하세요. 

        시간이 부족하고 무서운 기기를 잘 탄다면 스튜디오를 꼭 가세요 

    3) 1일 2파크로 하셔도 충분히 돌아다닐만 합니다. 

    4) 일단 들어가서 머리띠 3개 사면 10만원입니다. 돈 쓰는건 각오하세요 

    5) 입장권은 정식 홈페이지보다 한국 사이트를 이용하는것이 더 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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