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에는 이게 짱이죠 기계가 만들어주는 '솜사탕'

반응형
    반응형

    아이와 함께 놀러가다가 들른 휴게소에서

    기계가 만들어주는 솜사탕을 발견했어요

    5천원으로 아이는 정말 행복해졌답니다. 


    진영휴게소 솜사탕 기계

     

    진영휴게소 안에 있어요

    리모델링이 엄청나게 깔끔하게 되어서

    구경할 곳도 먹을 곳도 많은 곳에서 아이가 즐길만한 솜사탕도 있었네요


    솜사탕 기계라니 지나칠 수가 없죠

    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

    마법의 신용카드, 결제는 미래의 제가 하는거죠

    모양을 골라야해요

    원하는 모양을 고르면 바로 제조에 들어갑니다.

    로봇팔은 정말 별걸 다하죠

    솜사탕을 만드는 동안 노래가 나와요

    왠지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그냥 뱅글뱅글 돌리기만 한다면 모양을 만들 수 없잖아요

    위로 살짝 올려주면 천장에 모양을 잡아주는 칼모양이 달려있어요

    그 칼에 콕 찔러 눌러서 모양을 만들어줘요

    이렇게 예쁜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다 만들어지면 반대쪽으로 솜사탕은 옮겨가요

    문이 열리고 솜사탕을 꺼낼 수 있어요

    제가 사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안 주고

    아이는 빛보다 빠른 속도로 가져가네요

    이렇게 완성된 솜사탕입니다. 

    사람이 만들면 뱅글뱅글 돌리고 몇가지를 만들어 연결하는 방식인데

    기계는 살짝 눌러주는 방식이라서 설탕이 좀 다른것 같아요

    일단 향과 맛이 좀 다르고

    솜사탕에 어울리지 않지만 약간 더 질긴 재질의 느낌입니다.

    하지만, 5천원으로 너무 행복해하는 아이를 보니

    하나 더 사주고 싶어졌네요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솜사탕 기계를 찾아서 진영휴게소에 들러보세요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