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향보다 잔향이 좋은 제품 '록시땅 바디로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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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시땅 제품을 원래 그닥 좋아하지 않았어요 

    향이 좀 강한 느낌이라서 살때 항상 거부감을 좀 가졌어요

    하지만 어느날 이 비싼 유럽에서 할인하는걸 보고

    홀려서 사서 사용했더니 잔향이 너무 좋아서 추천드려요

    저는 사실 향을 구분하고 제대로 느끼지는 못해요 

    다만 첫향이 너무 강하면 바르고 얼마있지 않아서

    좀 역겨운 감을 잘 느끼는 편이라서 첫향이 강한 제품은 사용하지 않아요

    이 제품은 첫향이 살짝 꽃향이 섞인 남자 화장품 냄새같았어요

    이 제품은 시어버터, 플로럴 워터, 식물성 오일이 들어가있어요 

    왠만한 바디로션에는 요즘 이 성분 거의 다 들어가는것 같아요

    다만 이런 제품들 중에 '알로에 베라' 들어가는건 잘 없었는데

    알로에 성분 덕분에 꽤 촉촉합니다.

    뚜껑이 살짝 신기했는데요 

    약간 오래된 수통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뚜껑이 가볍게 잘 열리고 적당한 양을 짜서 사용할 수 있어서

    사용하기에 정말 편리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 강렬했던 향은 빨리 날아가고 

    야생화의 잔잔한 향이 계속 몸에서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아주 얇게 펴 발라져서 발림성이 꽤 좋은데

    은근히 꽤 오래 촉촉해서 너무 좋았어요

    저는 원래 록시땅 분명히 비싸서 안 좋아했는데

    이제 최애템이 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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