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그 맛집 'Casa Argentina' 내돈내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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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그 구경가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 집입니다. 

    가격이나 분위기 면에서 편한 곳입니다.

    ---- Casa Argentina  ----

    Korte Houtstraat 14M, 2511 CD Den Haag

    오후 3시 ~ 11시 (월요일 휴무)

    쉬는 시간이 없어서 여행객이 방문하기 좋아요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에서 6분만 걸어가면 있는 곳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인구보다 소가 많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스테이크가 유명한 나라입니다.

    갈릭마늘빵입니다. 빵이 정말 따뜻하고 바삭하게 서빙되는건 좋은데요 

    함께 서빙된 갈릭 버터는 마늘향이 강하고 냉장고에서

    딱 저모양 그대로 냉장고에 있었던것 같아요 

    완전히 차갑게 나옵니다. 

    가게는 딱 싸게 먹을 수 있는 집 느낌입니다. 

    의자도 많이 낡아서 가죽이 떨어지고 있었어요

    폭립은 숯에 구워서 네덜란드에서 먹은 폭립중 손가락안에 꼽히는 곳입니다. 

    다만, 저희집 아이는 숯향을 싫어해서 안 먹었네요 

    스테이크는 안심 300g을 주문했는데요 

    그냥 보통의 스테이크였습니다. 막 연하지는 않아요

    제가 좋아하는 카르파치오는 바닥에 아주 약간의 시금치잎이 있어서

    엄청 맛나게 먹기에는 너무 고기만 있었어요

    가격이 네덜란드에서 먹는 음식 대비 싼편이고

    폭립은 숯향으로 돼지냄새를 잡았어요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 인근 비슷비슷한 맛집 중에서

    간단하게 이용하기에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스테이크를 싸게 드시고 싶다면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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