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치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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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인 딸은 스스로 양치를 하긴 하지만

    대부분 장난치듯이 문질문질 수준이라서

    이를 닦았음에도 깨끗하지 않음을 발견할 때도 많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스스로 치아 관리가 쉽지 않잖아요

    하지만 아직 딸은 충치가 한번도 생기지 않았어요

    나름의 관리 덕분인데

    다들 아실줄 알았는데 회사 후배도 이런 관리를 전혀 모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 치아 관리 방법을 공유할까 합니다.

     

    1. 치과 방문을 통한 치아 관리

     

     

    1) 불소 도포

    - 5세 이상부터 보통 불소도포를 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3세부터 시작했습니다.

    - 불소를 이에 작은 솔로 살짝살짝 발라주는 시술인데

    병원에서 5분내로 시술 가능합니다.

    - 치아에 얇은 막을 씌워 충치가 생기는걸 막아줍니다.

    - 불소도포 1시간 이내에는 물도 못 마시니까 고려해서

    치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 3~6개월마다 재도포해야 하고

    가격은 3번 5만원 정도 했던것 같아요

     

    2) 실란트

     

     

    - 유치가 빠지기 시작하면 영구치와 어금니에 해줍니다.

    - 치아가 울퉁불퉁하며 약간의 홈이 있는 아이들의 치아 특성상

    홈을 통해 충치가 많이 생기는데 이 부분에 실란트라는 물질을

    얇게 도포해서 홈을 메워줍니다.

     

     

    - 3개월마다 한번씩 총 3번 시술했습니다.

     

    ※ 어떤 시술이든 평생 가지 않고 관리에 따라 그 수명이 달라집니다.

    그러니 꼭 체크해두셨다가 최소 6개월에 한번은 아이와 함께 치과를 방문해주세요

     

    2. 집에서 관리하기

    1) 이닦기

    이제 꽤 많이 큰 아이지만 이틀에 한번 정도는 제가 꼼꼼히 이를 닦아줍니다.

     

    2) 군것질 몰아서 하기

    군것질을 계속하면 계속 이를 닦을수 없어서 이가 더 잘상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군것질은 한번에 먹고 싶은걸 충분히 먹이고

    계속 먹지는 않도록 해주세요

     

    ※충치 때문에 병원을 다니기 시작하면

    아이들은 두려움에 점점 더 치과에 가거나 양치하는것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미리미리 챙겨서 주기적으로 병원도 가고 챙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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