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신기한건 우리집은 아이가 마트가는걸 정말 싫어한다. 너무 귀찮아해서 항상 혼자 마트를 가는데 그것마저 귀찮을때는 집에 있는 김치 활용해서 반찬을 추가한다. 참치김치볶음 재료 김치 한줄기 참치 큰거 한캔 설탕 1스푼 식용유 김치 한줄기를 꺼냈다. 사실 한줄기가 너무 커서 세로로 칼집넣어서 쪼개서 꺼냈다. 김치볶음을 할 때는 김치를 쫑쫑 가능하면 얇게 썰어줘야 참치랑 잘 어우러져서 맛있다. 김치 꽁다리까지 쫑쫑 썰어주자. 식용유를 둘러 달궈진 팬에 김치를 볶아준다. 김치 줄기 부분이 살짝 투명해질때까지 볶아주자 설탕도 한 스푼 넣어주면 묵은지의 새콤한 냄새가 줄어들어 더 맛있다. 참치를 기름과 모두 넣으면 질퍽해질 수 있지만 참치기름이 은근히 감칠맛이 좋기 때문에 뚜껑을 살짝 따서 기름을 살짝만 짜내자..
반찬은 없고 시장이나 마트를 가기는 너~~~무나 귀찮은데 집 냉장고에 채소라고는 똑 떨어진 그런날 없으신가요? 저만 있는건가요? ㅠ.ㅠ 저는 게을러서 그런 날이 있더라구요. ㅠㅠ 그럴때 참치김치볶음 하나 해서 가지수를 채워봅니다. 재료 김치 1/4포기 참치 1캔 설탕 1/2스푼 참기름 1스푼 깨소금 1스푼 김치를 쫑쫑 썰어주세요 그래야 볶기도 좋고 먹기도 좋아요 기름을 둘러서 달궈지면 김치를 넣어서 볶아줍니다. 김치가 약간 투명해지려고 하면 설탕 반스푼을 넣어주세요 그럼 김치의 신맛이 덜하고 감칠맛이 나서 자꾸 손이가요 기름을 쪽뺀 참치를 한캔 따서 추가하고 볶아주세요 참기름을 한스푼 두르면 정말 갑자기 맛있어지는 냄새가 나요 마지막으로 깨소금을 한스푼 찧어서 추가해줍니다. 그럼 바로 하나의 반찬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