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의 소설은 왠지 읽고 나면 기분이 좋지 않다. 그냥 우울해진다. 하지만 왠지 다시 또 그 다음의 책을 사고 읽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책제목 : 완전한 행복 지은이 : 정유정 출판사 : 은행나무 줄거리 신유나라는 여자의 주변인물의 관점에서 책은 쓰여진다. 신유나의 딸이 보는 엄마와 주변 신유나의 재혼한 남편이 보는 그녀와 주변 신유나의 언니가 보는 그녀와 주변 신유나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여자다 완전히 눈에 띄게 예쁜 얼굴은 아니더라도 그녀만의 분위기는 상대를 조정하는 능력을 가졌다. 그녀의 딸도 완벽하게 그녀의 명령을 듣는다. 그녀의 딸 서지유는 엄마와 함께 외증조할머니댁에 와있다. 그곳에는 오리가 많다 엄마는 오리 밥으로 고기를 삶고 갈아서 준비한다 그리고 오리에게 삶아서 갈아만든 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