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사실 정복까지는 아니고 날이 따뜻해지다보니 여름 배추라고도 불리는 알배기 배추가 시장에 많이 나왔어요 요즘은 시장에서도 워낙 깔끔하게 손질을 해주시니 아주 편하게 겉절이 고고~~~ 재료 : 알배추 1통, 다진 마늘 2스푼, 고춧가루 5스푼, 까나리액젓 2스푼, 새우젓 1스푼, 설탕 2스푼, 통깨 1스푼, 매실액기스 3스푼 굵은 소금 1컵 요즘은 시장에서도 알배추 일일이 한장한장 떼서 파시더라구요 다 손질된 배추를 사왔습니다. 새로로 칼집을 넣어 쭉쭉 찢어주세요 그럼 나중에 따로 썰 필요가 없습니다. 스테인레스 볼에 찢은 배추를 넣고 소금 한줌 뿌리고 찢은 배추를 다시 그 위에 쌓아주세요 그리고 1시간 정도를 기다리는데 중간중간 저는 뒤집어줬습니다. 1시간 절여도 숨이 팍 죽지는 않아요 그래도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