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가을이 되기전 사과는 뭔가 왠지 상큼한 느낌이다. 사과와 무가 만나면 정말 상콤상콤 맛난 반찬으로 변신가능 재료 무 한도막 (검지 손가락 길이 정도 높이) 사과 1개 다진마늘 1스푼 깨소금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연두 1스푼 까나리액젓 2스푼 매실액기스 2스푼 커다란 무가 집에 있어서 손가락 길이 정도로 썰었다 사람마다 손가락 길이 다르지만 그래봐야 양은 비슷비슷하다 그리고 사과 1개 준비 사과를 식초물에 담글 시간이 있으면 껍질째하면 좋은데 이날은 남편 퇴근시간이 다되어서 마음이 바쁜관계로 껍질은 벗겨서 준비 무는 당연히 껍질 벗겨 준비 총총 채를 썰어줬다. 채칼을 쓰면 좋을텐데 채칼에 엄청나게 심하게 손가락을 베인적이 있어서 삐뚤빼뚤 칼로 채썰기 깨는 반드시 빻아서 깨소금으로 준비 그래야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