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오이무침도 맛있긴 한데 가끔은 이상하게 액젓으로 맛을 낸 옛날식 부추무침이 먹고 싶어진다. 어릴때는그렇게 먹기 싫더니...ㅎㅎ 오이부추 무침 재료 부추 한단 오이 2개 양파 반개 고춧가루 3스푼 다진마늘 1스푼 까나리액젓 1스푼 연두 1스푼(진간장 대체가능) 설탕 1스푼 깨 약간 오이는 껍질을 까서 준비했어요 저는 껍질의 그 식감을 좋아하지 않아서요 오이는 손가락 2마디 정도로 자르고 세로로 4등분해서 길게 썰어주세요 얇게 동그랗게 썰면 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오래 두고 먹기가 좀 어려워요 오이에서 물이 살짝 빠지도록 소금 한스푼을 넣고 살짝 절여주세요 소금 한스푼 흩뿌려서 섞어준 후 그대로 둡니다. 부추 한단은 깨끗이 씻어서 한입크기로 듬성듬성 썰어주세요 양파 반개도 채썰어 준비해줍니다 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