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럽에 와서 선스틱이 없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틈틈이 덧발라하잖아요 썬쿠션은 여름에 좀 찝찝한 느낌입니다. 쿠션을 덧바르는건 너무 화장이 두꺼워져요 주로 썬스틱을 사용하는데요 일단 일반 화장품 가게에서 찾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주문했다가 개망했어요 하지만, 독일 K뷰티 샵에서 구매한 우리 나라 제품이 저를 살렸어요 SPF 50+ PA++++ 일단 이정도 사양을 유럽에서는 찾을수가 없어요 18g 인데요 한국에서는 8천원입니다. 저는 도대체 유럽에서 얼마를 주고 산걸까요 아랫부분을 돌려서 올려 쓰는 타입이고 쑥 성분이 있어서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됩니다. 사실 한국에서는 몰랐던 브랜드인데요 저에게 이제 이 브랜드는 구세주입니다. 살짝 올려보면 연두색입니다. 향이 거의 없어요 정말 피부가 보송..